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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이재명 소환’에 ‘뻔뻔한 정치인’VS’정적 제거용 조작 수사’

▷여 “사법 정의를 무시하고 민주주의 짓밟아”
▷야 “검찰이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어”
▷대통령실 “이재명 대표 관련해서 입장 없다”

입력 : 2023.01.30 14:30 수정 : 2024.06.19 10:37
검찰의 ‘이재명 소환’에 ‘뻔뻔한 정치인’VS’정적 제거용 조작 수사’ 출처=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여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의혹으로 검찰에 출석한 것을 두고 격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를 향해 사법 정의를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수사가 아닌 정치를 하고 있음이 명백해졌다고 맞받아쳤습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렇게 당당한 피의자를 본적이 없다” “법치와 정치의 개념과 시스템 전체를 부정하고 있다고 이 대표를 일갈했습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검사의 질문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장외 여론전에만 열중한다면서 억울한 점이 있다면 당대표직과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의연하게 이에 대응하면 될 일이다고 말했습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죄가 있으면 대통령도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선창하신 분이 자신에 대한 검찰의 수사망이 죄어 오자, 궤변을 쏟아냈다검찰을 부정하고,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면서 법치를 말하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같은날 입장문을 내고 이 대표가 정적 제고용 조작 수사임에도 성실히 조사에 응했지만, 검찰은 처음부터 끝까지 편파불공정 수사, 인권침해망신주기 갑질 수사로 일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조사 과정은 시간 끌기작적으로 점철됐다면서 했던 질문 또 하고, 제시한 자료를 다시 보여주면서 공문서에  쓰인 내용의 의미를 재차 묻거나 의견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소모적인 질문을 반복하고, 자료를 낭독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작된 내용에 근거해 원하는 답을 얻고자 반복적으로 질문한 것 아닌가라면서 검찰이 기획한 일정대로 이재명 대표를 하루 더 포토라인에 세워 범죄자로 낙인찍기 위해 시간 끌기로 일관한 것인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 대표의 검찰 소환 조사에 대해 관련 입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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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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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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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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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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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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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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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