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 면제∙막차연장’…설 연휴 알아두면 좋을 것들
▷오늘부터 24일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정보 공개
▷무료 공공주차장 이용 가능…공유누리 등 확인 가능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2023 계묘년 설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두 번째 명절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이에 위즈경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알아 두면 좋은 유용한 팁들을 모아봤습니다.
#설연휴 특별 교통 대책
국토교통부는 이달 21일 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21개 민자 고속도로도 통행료 면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다만 서울 우면산터널 등과 같이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의 통행료 면제 여부는 해당 지자체 판단에 맡깁니다. 무료 고속도로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됩니다.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은
심야시간 철도∙버스를 이용하여 귀경하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설 당일부터 다음날까지(1.22~23일) 시내버스 및 지하철 막차시간을 연장운행 합니다.
부산·광주·울산
등 일부 지자체도 시내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를 받거나 관할관청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설 연휴 아플때는 ‘129∙119∙120’
보건복지부는 19일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정보는 전화와 애플리케이션(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실 525곳은 나흘의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합니다. 그 외 기관들은 날짜별로 운영합니다. 설 당일(22일)에는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235개소, 민간 병·의원 686개소가 진료하고 약국
1,744개소가 문을 엽니다.
관련 정보는 129번(보건복지콜센터), 119번(구급상황관리센터),
120번(시도콜센터)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포털은 21일 0시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고, 별도 알림창에서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료 공공주차장 이용도 가능해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4 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전국 공공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민간포털 등을 통해 제공합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은 행정기관, 공공기관, 교육청이 운영하는 주민센터, 학교 등 1만5300개입니다.
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정보는 국민 이용편의를 위해 ‘공유누리’ 뿐 아니라 민간포털 ‘네이버’,
‘다음’에서도 안내되고, 국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파일데이터 형태로 민간에
개방될 예정입니다.
무료 개방 공공주차장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컴퓨터(PC)나 모바일
기기로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앱을 실행해 ‘설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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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