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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 기간, 안전관리 총동원…"안전에 빈틈없도록"

▷김민석 국무총리 “모든 부처와 지자체, 빈틈없이 대비해야 “
▷ 행안부·경찰청·소방청 등에 합동점검 및 대응 강화 지시

입력 : 2025.10.24 15:30 수정 : 2025.10.24 15:47
핼로윈 기간, 안전관리 총동원…"안전에 빈틈없도록"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에서 발언하는 김민석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전희수 기자 = 24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자치단체·경찰청·소방청에 전국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와 상황 대응 강화를 특별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10 31일 핼로윈은 K-콘텐츠 열풍과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급증 가능성 등으로 인해 참여 인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과 홍대 등 주요 상권에 유동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정부 차원의 선제적이고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전국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대한 자치단체별 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자치단체에 지역별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점검 강화, 상인업주 대상으로 안전 협조 요청 및 홍보 활동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경찰청에 혼잡 예상 지역에 충분한 경찰 병력을 배치하고 현장 질서를 유지하는 한편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소방청에는 주요 밀집 지역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화재 및 응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구제 체계를 유지하고 상인 및 업주 대상으로 협조 요청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김 총리는 APEC 등 국가적 행사가 병행되는 시기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모든 부처와 자치단체가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여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오후 5시부터 11 2일 오전 2시까지를 ‘핼러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서울(14개소)광주(5개소)경기(3개소) 등 전국 33개 중점관리지역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희수 사진
전희수 기자  heesoo5122@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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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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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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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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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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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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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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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