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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미리 예방하자’…산림청, 산불조심기간 20일부터 가동

▷ APEC 정상회의 대비·산불위험 증가에 대응…신속대응반 1,600명 편성
▷ 야간 진화 헬기 6대로 확충…불법소각 예방 대책도 병행

입력 : 2025.10.21 15:30
가을철 산불 ‘미리 예방하자’…산림청, 산불조심기간 20일부터 가동 산림청이 산불조심기간을 20일부터 조기 운영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수아 기자 =산림청이 APEC 정상회의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10월 20일부터 조기 운영해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해마다 11월부터 운영되지만, 올해는 이달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하는 APEC 정상회의와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에 따라 일정을 앞당겼다.

 

가을철은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로 산행 인구가 많아지는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241개 기관에 약 1,600명의 신속대응반을 편성하고, 야간산불 진화가 가능한 헬기를 기존 2대에서 6대로 늘릴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도 24시간 가동해 산불 대응 능력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수확 이후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에 대한 파쇄 지원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재처리 용기 보급 등 예방 활동도 강화한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가을철은 입산객 증가와 수확 후 영농부산물 소각 등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산불 위험에 철저히 대응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과 13.9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이수아 사진
이수아 기자  lovepoem430@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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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아스 어떻게 이화그룹주식을 매집했을까 자기회사도 자본잠식 상태로 빠제허우적되는데 자기이익을 위해 했는데 그게. 잘되지 읺으니깐 이화 그룹주주 연대 들먹이면서. 우리를 보호한다고. 말도 안도는 소리를. 하면서 상장폐지 되기전에 고민하고 주주연대와 이야기하고 해법을 찿아야지 자기들이. 불리하니깐 이제와서 먼소리 하는건지 어처구니 없네 돈에 미쳐가는 사람들은 모든게 돈으로 만보이는법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이치를 아직도 모르고있구나 진정으로 자기성찰을 해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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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나 이화그룹 3사나 주주들 가지고 노는건 도낀개낀이네 피해주주 구제할 생각이였다면 상장폐지 되기전에 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정리매매 기간에 헐값에 주식사들여 경영권 장악 하려다 차질 생기니 이제와서 피해주주들을 생각하는척 하네 지금이라도 정의 실현 할라치면 이화주주연대에 진심어린 협조를 구해 보는건 어떨지? 세상만사 너무 쉽게 보는 코아스네

3

코아스의 진정성 이슨 사과와 피해복구를 원합니다

4

코아스의 정의는 이화그룹사태로 벼랑에 내몰린 주주들의 피눈물을 밟고서 부르짖는 헛소리에 있고 이화그룹의 정의는 피해주주들을 외면하는곳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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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언젠가 그대로 돌려받을 것이다. 힘없는 주주들 그것도 정리매매때 인수해놓고 지분모자라니 소액주주연대타령을 해대는구나. 꺼져라.. 이화그룹3사는 마지막 기회다. 진정성 있는 사과와 아직까지 남아있는 이화그룹주주연대 2년 5개월을 버텨온 진성주주들과 협의하고 실질적인 보상안을 마련해라

6

자본완전잠식으로 신규 차입금으로 상폐 정매기간에 이화그룹을 먹어보겠단 심상인데, 본인들 회사먼저 정상화 시켜놓지ㅠㅠ 개수작들그만하고 진실된 사과와 반성이 먼저 아닌가?

7

주주들의 피눈물로 이득을 취하려는 코아스는 반성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