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오늘]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1차장 김영수, 2차장 김용수 임명
▷대통령실 대변인, 9일 브리핑 진행
▷"주요 보직 두루 경험해 적임자로 평가"
![[국정 오늘]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1차장 김영수, 2차장 김용수 임명](/upload/acfd01e6f4da4ac4aec27127b314fc5b.jpg)
[위즈경제] 전희수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국무조정실 1차장에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을, 2차장에 김용수 경제조정실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을 열고 이번 인선을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김영수 신임 1차장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특히 정책 기획과 조정 및 점검 분석 평가에 강점이 있다”라면서 “따뜻한 리더십과 소통 능력으로 갈등
조정 능력이 있고 업무 추진에 신속성이 있다는 평가”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빈틈없는 국정
관리와 부처 간 협업으로 정부 효능감을 극대화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용수 신임 2차장에 대해서는 “국무 조정실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했고 주어진 일을 마다하지 않고 빠른 판단력으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덕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특히
경제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국가 첨단산업전략 위원회를 통해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등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새 정부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인사”라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또 “AI,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전략사업의 규제 완화와 육성 진흥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역량 있는 인물”이라며 “오늘 임명된 두분에게 새벽 총리를
다짐하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잘 보좌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김영수 1차장은 행정고시 36회 출신으로 국정과제관리관, 국제개발협력본부장, 사회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용수 2차장은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국토해양정책관, 일반행정정책관, 기획총괄정책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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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3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4부산에서도 딱히 원하는거 같지 않던데 왜 굳이 주려고하는지 ... 쩝
5이전 찬성이요! 부산 발전을 가로막는 국힘당 구의원들 모두 추방해야한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