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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co HUONS day’ 캠페인 진행

▷휴온스,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 실천 위한 ‘Eco HUONS day’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입력 : 2025.06.05 13:30 수정 : 2025.06.05 13:13
휴온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co HUONS day’ 캠페인 진행 (사진=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Eco HUONS day’ 1주차(519~24)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 26~30)에는 생활 속 친환경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을 권장하고, 실천 우수 사례를 사내망을 통해 공유했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친환경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휴온스그룹은 임직원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5월 토종 동식물 서식 환경 보존을 위해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비오톱 조성 및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했으며, 작년 6월에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방법을 성남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한산성의 다양한 생몰종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전개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다라며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나아가 ESG에 대한 인식과 마음가짐이 내재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 확충, 자원순화 강화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지속 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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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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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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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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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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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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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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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