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Eco HUONS day’ 캠페인 진행
▷휴온스,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 실천 위한 ‘Eco HUONS day’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
(사진=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선 ‘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에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월 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 등을 권장하고, 실천 우수 사례를 사내망을 통해 공유했다.
휴온스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들의 자발적 친환경 실천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그간 휴온스그룹은 임직원을 주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5월 토종 동식물 서식 환경 보존을 위해 성남시 수내습지생태원에서 비오톱
조성 및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했으며, 작년 6월에는 성남시청
광장에서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방법’을 성남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남한산성의 다양한 생몰종을 확인하고 기록하는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전개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은 기업의 책임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이다”라며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나아가 ESG에 대한 인식과 마음가짐이 내재화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감, 친환경
설비, 확충, 자원순화 강화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활동을
지속 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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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