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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D-day 맞은 사전투표…오전 10시 투표율 5.24%로 역대 최초

입력 : 2025.05.29 10:30 수정 : 2025.05.29 15:57
[현장스케치] D-day 맞은 사전투표…오전 10시 투표율 5.24%로 역대 최초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부터 마포구에 위치한 사전투표소로 향하는 시민들(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5.2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포구에 위치한 사전투표소(사진=위즈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5.24%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체 44391871명의 선거인 가운데 232810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사전투표 제도 도입 후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던 지난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보다도 1.6%P가량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0.87%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어 전북 9.81%, 광주 8.83%, 세종 5.82%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5.04%, 경기 4.81%로 나타났다.

 

사전 투표는 오늘(29)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아울러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9일 오후 여의도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사진=위즈경제)



29일 오후 여의도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시민들(사진=위즈경제)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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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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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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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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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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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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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