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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해외 특화 프리미엄 ‘클래시 트래블카드’ 출시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최대 4% 적립·공항라운지 혜택까지
▷국내 사용 시에도 1.2% 적립…세금·등록금도 실적 반영

입력 : 2025.05.27 10:22
NH농협카드, 해외 특화 프리미엄 ‘클래시 트래블카드’ 출시 NH농협카드가 해외 특화 프리미엄카드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NH농협카드(사장 이민경)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프리미엄 신용카드 ‘클래시 트래블(Classy Travel)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시 트래블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수수료(국제브랜드 및 해외서비스)를 면제하고, 이용금액의 최대 4%를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등 차별화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월 2회, 연 4회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반 1인까지(2회 차감)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여행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혜택도 강화됐다.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 시 1.2% NH포인트가 적립되며, 세금·공과금, 사회보험, 대학등록금 등 일반적으로 적립 제외 대상인 항목도 포인트 적립과 실적 산정 대상에 포함된다. 연간 국내외 이용금액이 1천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5만 NH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는 12만원이며, 상품 관련 자세한 정보는 NH농협카드 영업점 또는 디지털 채널(NH pay,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클래시 트래블카드’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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