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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 인수…토탈 라이프케어로 도약 가속화

▷생애 주기별 여성 맞춤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인수 기념 프로모션 통해 소비자 접점 확대 나서

입력 : 2025.05.21 13:45 수정 : 2025.05.21 13:50
휴온스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 인수…토탈 라이프케어로 도약 가속화 휴온스엔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를 인수하며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제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로고=휴온스엔)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휴온스그룹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이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마이시톨’을 인수하며 생애 주기별 여성건강 제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휴온스엔은 21일, 에이아이더뉴트리진(현 인터로이드)의 여성 특화 브랜드 ‘마이시톨’을 공식 인수했다고 밝혔다.

 

‘마이시톨’은 이노시톨 기반의 여성 영양제를 중심으로 호르몬 밸런스, 요로 건강, 어린이 영양 등 다양한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를 갖춘 브랜드다. 대표 제품으로는 ‘마이시톨’을 비롯해 요로 건강 제품 ‘요로크랜’, 어린이 비타민 구미 ‘아이타민 꾸미’, 고함량 비타민D ‘4000IU 츄어블’ 등이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휴온스엔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에 여성 특화 제품을 더하며,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 생애주기별 건강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휴온스엔은 마이시톨 브랜드 인수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식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휴온스엔Ⅹ마이시톨 첫 만남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철분 영양제 ‘마이론씨 츄어블’ 1박스가 특별 증정된다.

 

손동철 대표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브랜드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더욱 밀착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휴온스엔은 지난 5월 2일, 휴온스 건강기능식품사업부를 휴온스푸디언스와 분할합병해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까지 전 과정에 걸친 ‘올인원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토탈 라이프케어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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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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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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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

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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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

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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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