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이끌 인재 양성의 장…‘강남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 개최
▷웅진컴퍼스·강남복지재단 협약 체결…전국 유·초·중·고·대학생 대상 영어 발표 대회 열려
▷AI 윤리·창의력·발표력 겸비한 글로벌 인재 육성 취지…수익 일부는 지역 사회 환원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강남복지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6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2동복합문화센터에서 ‘강남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 윤리의식, 발표력 등 필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한국인공지능윤리학회와 서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윤리센터가 주최하고, 웅진컴퍼스가 주관한다. 강남복지재단과 더블유교육이 후원에 나선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등 총 5개로 나뉘며, 주제는 부문별로 차등 적용된다. 중등부 이상 참가자는 ‘우리 사회 인공지능의 긍·부정적 영향과 발전 방향’을 영어로 발표해야 한다. 대회는 전문 교육자 심사를 거쳐 대상, 최고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 중에는 대학총장상, 도산안창호상, 윤봉길상, 수서경찰서장상, 웅진컴퍼스 CEO특별상 등의 특별상이 추가 수여된다.
대회 접수는 ‘놀이의발견’ 앱을 통해 진행되며, 5월 31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으로 마감된다. 선착순 접수 완료 시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윤리의식 그리고 발표력을 길러주는 출발점이자 웅진컴퍼스가 제시하는 영어 교육의 미래 방향”이라며 “AI 전문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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