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NIPA,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지역 디지털 인재 역량 강화 나서

▷NIPA-네이버 커네트재단, 지역 초등 AI·SW 교육 확산 위원 업무협약 체결
▷”지역 강사와 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입력 : 2025.03.17 13:00 수정 : 2025.03.17 14:03
NIPA,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지역 디지털 인재 역량 강화 나서 (사진=NIPA)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커넥트재단 본사에서 지역 내 초등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진흥원은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함께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지역 소프트웨어 강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초등학생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지역 초등학생 교육 및 수업을 위한 교과 과정과 교보재 지원 지역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SW미래채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디지털 교육 확대와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전국 13개 지역에서 추진 중이고, 매년 20만 명 이상의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을 제공하여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1학기 경기·전남·울산 3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지역 강사와 학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5개 지역을 추가하여 올해 전국 8개 지역에 디지털 인재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기법과 현직 전문가를 바탕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진 NIPA 지역디지털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SW미래채움과 함께하는 지역 강사와 학생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끊임없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