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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명함 앱 ‘눜’, ISMS 인증 획득으로 보안 신뢰도 UP

▷디지털 명함 앱 ‘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고객의 개인정보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체계 고도화할 것”

입력 : 2025.02.26 10:30 수정 : 2025.02.26 10:44
디지털 명함 앱 ‘눜’, ISMS 인증 획득으로 보안 신뢰도 UP (사진=잡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관리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는 기업이 주요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대책을 체계적으로 수립 및 운영한 기업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KISA가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 공인인증이다.

 

눜은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도대책 요구사항 분야에서 요구되는 관리체계 운영, 암호화 적용 등 총 80가지 인증 기준을 충족해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잡코리아는 2013 ISMS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해왔다.

 

2022년에는 취업 플랫폼 최초로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후 꾸준히 인증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동으로 민간협력 자율규제에 참여하며 구직자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이러한 보안 안정성을 바탕으로 눜은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커리어 서비스를 지향하며,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러 개의 멀티 프로필이 담긴 명함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직장인 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N잡러 등 다양한 이용자를 확보했다.

 

눜은 출시 5개월 만에 명함 등록 건수 600% 증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00% 이상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눜은 취미와 취향을 반영하고 커리어 전문성을 강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여 디지털 명함을 취향대로 커스텀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홍정아 잡코리아 눜 사업 리드는 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해 ISMS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안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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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