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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수능 채점 결과 발표...만점자 11명 '최다'

▷ 국·영·수 지난해보다 쉬워
▷ 성적통지표 6일에 배부

입력 : 2024.12.05 15:59 수정 : 2024.12.05 16:05
평가원, 수능 채점 결과 발표...만점자 11명 '최다'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과 강태훈 성신여대 교수가 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이 내일 공개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오승걸 평가원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는 11명으로 그 중 재학생은 4명, 졸업생은 7명이다. 두 자릿수 만점자가 나온 것은 5년만으로 문·이과 통합수능 이후 최초다. 2022학년도 시험 이후 수능 만점자는 매년 6명→1명→3명→1명 순으로 나왔다.

 

국어 만점자는 1055명(상위 0.2%)으로 지난해 64명에서 16배 늘었다. 수학 만점자(상위 0.3%)는 지난해보다 약 60% 늘어난 1522명으로 집계됐다. 이 역시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을 도입한 2022학년도 이후 가장 많은 만점자 수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이 전체 응시생의 6.22%(2만8587명)으로, 지난해의 4.71%에서 1.5%p 증가했다.

 

국어·영어·수학 모두 지난해보다 쉬웠다는 세간의 평가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탐구영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채점위원장인 강태훈 성신여대 교수는 "어떤 수능보다 난도 관리가 잘 됐다 자평한다""1등급 컷이 131점으로 만점인 140점에 견줬을 때, 9점 내에서 4% 학생의 변별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이 'n수생'에게 유리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 원장은 출제가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았으면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는 것이 평가원의 기조"라며, "의대증원의 여파로 재수생이 늘었을 수 있지만, 평가원은 이 기조를 지켜왔다"고 말했다.

 

수능만점자 11명이 모두 수도권 학생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성적통지표는 오는 6일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필립 사진
이필립 기자  kopja93@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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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류으뜸 기자님은 다른부서로 옮겨 갔습니까 기사써주신(이필립)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들의 마지막보루인 거주시설을 더욱 확대 하고 더많은지원을 해야함에도 전장연과그단체들이 탈시설 을 주장하는것은 이권에눈이멀어 인간으로서 는 못할 짓을 저지르고있습니다 이에우리 부모들은 전장연 과 관련 단체들의 해체를 강력히촉구합니다 전장연 을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

2

비둘기는 성경, 불경 모두 긍정적 이미지로 등장하는 새이죠. 새중 가장 온순하며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올 만큼 길찾기도 잘하는데다 시간관념도 있는 똑똑한 새이거든요. 그리고 집비둘기는 밥을 안준다고 바다나 산에가서 살수 없습니다 그곳에 먼저 영역잡고 살던 새들이랑 싸워서 이길수도 없는걸요. 온순하고 친화력 좋은 비둘기를 조롱하며 혐오하는것도 모자라 굶겨죽이게 만드는 악법은 반드시 철회되길 바랍니다.

3

지구는 사람만 살지 않는다. 다 함께 살아가는 곳인데...

4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먹여살리다니ㅡ 국민이 미친것입니다ㆍ비둘기 먹이 주자

5

생명을 가진 동물을 먹이를 주지않고 굶겨 죽이려는 발상을 한 잔인한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함

6

온순하고 순결한 비둘기에게 악항 마음을 품고 밥주지 마라구 지랄떠는 인간들 그 죄에 죗가는 언젠가는 받을것이다 온순한 비둘기의 모습좀 닮아가라 병균들은 사람이 다 옮겨놓고 나약한 비둘기에게 지랄을떠대니 밥뮈고 그리 할짓이없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비둘기 밥주기를 찬성한다

7

더러운 가래침 길거리에 아파트 마당에쳐뱉고 유해인 담배 이곳저곳에서 쳐 피우고 버리구 하는 인간들 모습에 혐오 그자제이다 제발 이기적인 마음좀 버리구 살아가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자 평화의 상징'비둘기 연약한 새 새 일뿐이다 그이상도 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비둘기를 혐오 하는 인간들아 마음좀 선하게 가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