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복현 "불법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비리에 무관용원칙 원정 대응...12월 중 결과 발표"
▷온정주의적 조직문화 비판..."신상필벌 강조되어야"

입력 : 2024.11.28 16:17
이복현 "불법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 이복현 금감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불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응하겠다. 내달 중 검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과 관련된 불법 대출 등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2월 중으로 검사 결과를 국민과 언론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6일까지 손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법인이나 개인사업자에 350억원 규모 부당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금융사고 원인으로 온정적 조직문화를 지적하며 쇄신을 요구했다. 이 원장은 "아직도 금융회사 내에서 온정주의적 조직문화가 광범위하게 존재해 구성원 윤리이식 저하로 금융사고 지속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며 "반복되는 위규행위에 대한 징계 강화, 귀책 직원에 대한 엄정한 양정기준 적용 등 준법·신상필벌 강조의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이사회에서 큰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

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

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

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

편기

6

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

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