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위한 해외 인증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FTA센터 식품 및 K-뷰티 분야 해외 인증 설명회 개최
▷해외 인증 절차 및 규제 관련 안내와 맞춤형 컨설팅 제공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과 27일, 식품 및 K-뷰티 분야 해외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K-푸드, 뷰티 등 K-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도내 관련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각국의 복잡한 인증 절차와 규제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중동,
아세안 등 주요 시장의 비관세장벽 중 하나인 해외인증 제도를 상세히 안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함께 진행한 ‘중화권 및 아세안 수출 인허가 교육(식품·식품접촉재질)’에서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 시장의 식품 및 식품접촉재질 인허가 절차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어 27일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진행한 ‘K-뷰티 중동·아세안 해외인증 및 등록제도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종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UAE) ECAS(Emirates Conformity
Assessment Scheme)/EQM(Emirates Quality Mark) 인증 ▲아세안 화장품
등록제도 ▲할랄 인증 제도 등 주요 화장품 인증 및 등록제도를 안내했다.
경기도는 기업들이 해외인증 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응을 통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사업 외에도 FTA 상담 및 컨설팅, 글로벌 공급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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