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경찰직협, "현장경찰관과 소통하지 않는 경찰청장 신뢰받지 못한다"
![[현장 스케치] 경찰직협, "현장경찰관과 소통하지 않는 경찰청장 신뢰받지 못한다"](/upload/f19ccdd995d04cc2b3f7eeb33dd74212.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경찰직장협의회(이하 직협)는 2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경찰청은 외근경찰관과의 수직적 관계를 타파하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경청하고 소통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음영배 인천중부경찰직장협의회 회장, 정학섭 부산북부서 직장협의회 회장, 박상욱 전주완산경찰서직장협의회 회장 등 전국 경찰직협 지역대표, 회장, 일반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12순찰 근무 시스템개선 근무감독 3중 관리체계’, ‘기동순찰대(기순대)·형사기동대(형기대) 차출’, ‘경찰직협과 시·도 경찰청간 간 소통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짚었다.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박경종 경찰직장협의회 강원경찰청 대표(출처=위즈경제)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달할 항의서한을 들고 있는 박경종 경찰직장협의회 강원경찰청 대표(출처=위즈경제)
항의서한 전달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박경종 경찰직장협의회 강원경찰청 대표와 전국직장협의회 회장단(출처=위즈경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민원실에 항의서한 전달 중인 박경종 경찰직장협의회 강원경찰청 대표(출처=위즈경제)
경찰청과 경찰직장협의회 간 소통을 촉구하는 음영배 인천중부경찰직장협의회 회장(출처=위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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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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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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