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위해 포티투닷·지오탭과 협력
▷기아·포티투닷·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탬 개발’ 위한 MOU 체결
▷2025년 기아 최초 전용 PBV ‘PV5’에 FMS 기술 적용 예정
(출처=HK PR Center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기아가 포티투닷(42dot), 지오탭(Geotab)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기아 PBV사업부장 기상대
전무, 루이스 더 용 지오탭 최고매출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티투닷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센터로, 그룹사 차량의 핵심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지오텝은 세계적인 커넥티 차량 기술 제공 기업으로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60개국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PBV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PBV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량관제 시스템(이하 FMS) 개발’에 3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FMS는 차량 운행 및 관제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주로 렌터카, 물류 사업자 등 비즈니스 목적으로 다수의 차량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으며, 차량 정보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별도의 기기가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별도의 기기 없이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차량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FMS를 개발한 뒤
2025년 양산 예정인 기아 최초의 전용 PBV ‘PV5’에 FMS를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정보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최적의 운행 경로 및 안전 운전 등을 제안하는 운전자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기아 PBV 디스플레이에 기본 적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기아는 이번 포티투닷, 지오탭과의 협약을 통해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우수한 차량 정보데이터 활용 능력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력을 앞세워 ‘Platform Beyond Vehicle’ 전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올해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사업으로 ‘PBV’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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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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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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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