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BV 사업의 최적화된 형태의 다양한 라인업 준비 중..."PBV 업계 선두 기업될 것"
▶기아, PBV 사업에 박차...내년 7월 PV5 양산 예정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PBV 차량 개발에 힘쓸 것"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기아의 PBV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박경현 기아 신사업전략 팀장의 모습(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기아가 목적기반차량(PBV)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전이 이르면 내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최한 제7회 ‘자산어보’ 행사에서 박경현 기아 신사업전략 팀장은 "다양한 형태로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PV5가 내년 7월에 양산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습니다.
박 팀장은 "기아는 PBV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굉장히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 PBV만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기아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차량 제작을 위해 여러차례 고객 의견 수렴조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한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기아는 PBV 차량의 유연한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전용 공장인 이보 플랜트(EVO Plant)를 오토랜드 화성에 구축 중입니다.
박 팀장은 "PBV는 기존의 컨베이어 벨트는 대량 생산을 위해 최적화된 방식이지만, 다양한 목적과 사양 등을 요구하는 PBV 차량 생산에는 제약 사항이 많다"라며 "이에 기아는 보다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성에 PBV 차량 전용 공장을 짓고 있고 공정률은 현재 95%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아는 이보 플랜트 구축 후 내년 7월 PV5의 양산을 시작하고, 장거리 물류에 특화된 PV7, 라스트마일 모빌리티 등에 대한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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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