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연휴 응급 환자 대비책으로 ‘문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서울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여는 병의원, 약국’ 1만 2천여 곳 운영
▷소아 환자, ‘우리아이 안심병원’,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달빛어린이병원’서 진료 가능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 응급 환자에 대비해 24시간 응급 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경증 환자들이 쉽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여는 병의원, 약국’ 1만 2천여 곳을 지정·운영한다.
오세훈 시장은 1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6개 보건의료협의체 단체장을 만나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운영 등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 비상
진료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서울에는 5922개소(일
평균 1184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 여는 약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6533개소(일 평균 1306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서울시 내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31개소, 서울시 서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18개소, 응급실 운영병원 20개소로 총
69개 응급의료기관이 가동된다.
소아 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 8개소(준응급환자),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 3개소(중증응급환자)가 24시간 운영된다.
도한 소아 경증 환자의 외래진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13개소도 운영된다.
한편 서울시는 공공의료 가동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24개 자치구의 모든 보건소가 추석 당일에 정상 진료하며, 추석 전후 4일은 권역별 인력의
1/2씩 비상진료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병원 7곳 중 서울의료원과 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 운영하며, 그 외
병원도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 가정의학과 등 외료진료를 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10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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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