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硏 "美 기준금리 인하로 국내 주식시장 반등 예상"
▷지난 3일 9월 금융시장 브리프 발표
▷"주식시장, 9월 중순까지 박스권 횡보 예상"
우리금융지주.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9월 중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개시됨에 따라 국고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을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3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금융시장 브리프'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연준의 주요 통화정책 고려사항이 물가에서 고용으로 이전된 가운데, 미 연준은 1~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경기둔화를 선제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기준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세 둔화, 내수부진에도 수도권 주택시장 과열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세 등 금융 안정을 감안해 기준금리 인하폭을 올해 4분기 중 한차례로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개시와 함께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짐에 따라 구체적인 인하시점과 상관없이 국고채 금리는 미 국채와 연동하여 추세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소는 원달러 환율은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개시와 국내 경상흑자 지속, 9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기대 등으로 추가 하락압력이 확대될 것이라 예측했다. 다만 단기 급락에 대한 반발매수, 상대적으로 양호한 미국 경기, 미 대선 불확실 등이 달러 약세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전망이라는 것이 연구소 측 입장이다.
연구소는 "코스피(KOSPI)는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를 앞두고 월 초반 방향성 탐색을 위한 박스권 장세가 예정되나, 17~18일 FOMC 결과와 여전히 유효한 기업실적 개선세를 확인하면서 2700pt 재안착을 시도할 전망"이라면서 " KOSPI 주식거래대금은 일평균 9조원을 하회하고 고객예탁금도 53조원 미만으로 3개월 최저 수준으로 감소,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라는 빅 이벤트를 앞둔 방향성 탐색 구간에서 주식시장은 9월 중순까지 박스권 횡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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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