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어디다 맡길까?…4대 은행 최고 금리 예ㆍ적금 상품은?
▷한국은행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 고금리 상품 내놓는 은행
▷시중 4대 은행의 최고 금리 예·적금 상품 현황 분석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5% 포인트를 인상하는 역대 두 번째 ‘빅스텝’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연 3.0%로 올라섰습니다.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맞물려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우리, 국민, 신한, 하나 등 국내 4대
은행이 보장하는 최고 금리의 예·적금
상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일 기준 시중은행인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적금 금리는 각각 8%, 6%, 5.80%, 5.50%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의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최대 연 8%의 금리로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 2.50%에 5.5%를 더해 8%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은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적금 가입일 월초부터 만기일 전월까지 60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조건을 만족해야 우대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12개월(1년)으로 한달에 10만원씩 납입할 경우, 세후 수령액은 124만3992원이 지급됩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내년 3월 말까지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페이적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이율은 연 1.8%이고 KB스타뱅크 Pay 출첵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대 금리는 연 6.0%입니다. 가입기간 6개월 간 10만원씩 납부했을 때 약 60만원 수준입니다.
#신한은행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신청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월 저축 한도는 1000원에서 20만원 까지이며, 10만원씩 저축하면 12개월 만기 시 123만1894원이 됩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평생 군인 적금’이 5.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대대상은 군복무 중인 직업군인입니다. 이어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적금'이 최대 5.50%로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12개월 만기 시 123만0244원을 수령할 수 있지만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날만 적금을 들 수 있어 조건 자체가 까다롭습니다.
#제2금융권
시중은행의 예금인상 소식에 저축은행 역시 연 6% 이상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금리를 최대 1.25%포인트
인상해 연 6.5%까지 금리를 지급하는 다올저축은행의 ‘Fi 알파
리볼빙 정기예금’입니다. 해당 상품은 롯데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롯데카드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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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