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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어디다 맡길까?…4대 은행 최고 금리 예ㆍ적금 상품은?

▷한국은행의 계속되는 금리 인상… 고금리 상품 내놓는 은행
▷시중 4대 은행의 최고 금리 예·적금 상품 현황 분석

입력 : 2022.10.20 17:20 수정 : 2022.10.20 17:22
내 돈 어디다 맡길까?…4대 은행 최고 금리 예ㆍ적금 상품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지난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5% 포인트를 인상하는 역대 두 번째 빅스텝을 진행하면서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는 연 3.0%로 올라섰습니다

 

불안정한 경제상황과 맞물려 예적금으로 돈이 몰리는 역머니무브현상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우리, 국민, 신한, 하나 등 국내 4대 은행이 보장하는 최고 금리의 예·적금 상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0일 기준 시중은행인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의 적금 금리는 각각 8%, 6%, 5.80%, 5.50%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의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는 최대 연 8%의 금리로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본 2.50%5.5%를 더해 8%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우리은행과 제휴를 맺은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적금 가입일 월초부터 만기일 전월까지 600만원 이상을 사용하는 조건을 만족해야 우대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기간은 12개월(1)으로 한달에 10만원씩 납입할 경우, 세후 수령액은 1243992원이 지급됩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내년 3월 말까지 우대금리 포함 최대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KB스타페이적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이율은 연 1.8%이고 KB스타뱅크 Pay 출첵 우대이율을 포함한 최대 금리는 연 6.0%입니다. 가입기간 6개월 간 10만원씩 납부했을 때 약 60만원 수준입니다.

 

#신한은행

신한 마이홈 적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입한 당일에 신청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월 저축 한도는 1000원에서 20만원 까지이며, 10만원씩 저축하면 12개월 만기 시 1231894원이 됩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평생 군인 적금5.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대대상은 군복무 중인 직업군인입니다. 이어 '내집마련 더블업(Double-Up)적금'이 최대 5.50%로 높은 금리를 제공합니다. 12개월 만기 시 1230244원을 수령할 수 있지만 하나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날만 적금을 들 수 있어 조건 자체가 까다롭습니다.

 

#2금융권

시중은행의 예금인상 소식에 저축은행 역시 연 6% 이상의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금리를 최대 1.25%포인트 인상해 연 6.5%까지 금리를 지급하는 다올저축은행의 ‘Fi 알파 리볼빙 정기예금입니다. 해당 상품은 롯데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롯데카드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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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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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만큼 대가 주어야 합니다

2

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제발 현장 교사 의견을 들으세요.

3

아니죠.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습니다. 단기간 속성으로 배워 가르치는 교육이 어디있습까? 학부모로서도 제대로 교육과정을 밟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교사에게 내 아이를 맡기고 싶습니다. 지금이 60년대도 아니고 교사 양성소가 웬말입니까. 학부모를 바보로 아는게 아닌이상 몇 없는 우리 아이들 질 높은 교육받게 해주십시오.

4

정부가 유치원-보육과정 통합의 질을 스스로 떨어뜨리려하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열심히 아이들 지도하시는 전문성 갖춘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이 계시지만 아직까지 국민의 인식은 '보육교사나 해볼까?'라는 인식이 많습니다. 주변에서도 음대 나오신 분 보육교사 양성소에서 자격 취득하시고 어린이집 선생님 하고 계시기도 하고요. 그런데 유아특수교사를 또 이런식으로 양성과 훈련만으로 현장에 나오게 되면 누가 봐도 전문성이 떨어지고 유-보통합은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장 안에서도 교사간의 불편한 관계는 계속 될 수 밖에 없구요. 아이들 좋아하니 나도 보육교사 해볼까? 그리고 장애아동 지도해봤고 교육 좀 들었으니 유특교사네. 하면 학부모 앞에서 교사 스스로 전문가가 될 수없다고 봅니다. 학부모보다 경험 많은 교사일 뿐이겠죠. 학력을 떠나 전문성 갖춘 좋은 선생님들 많다는 것도 압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통합은 반대합니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뛰어넘을 수 없다' 교사의 질의 가장 기본은 전문성입니다.

5

맞습니다~ 사실 애초에 통합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보육과 교육은 다르니까요. 유아특수교육교사가 하고 싶으면 유아특수교육과가 있는 대학교나 대학원에 진학하시면 되고, 유아특수보육교사가 되고 싶으면 보육교사 자격 취득 후 특수관련 연수 이수하시면 됩니다.

6

제대로된 준비 없이 무조건 통합을 서두르는 정부의 행태가 문제네요.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면 현장의 목소리부터 충분히 청취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