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JB금융지주, 2분기 투자심리 개선될 것"
▷하나증권 "비이자이익 개선...시장 전망치 이상 실적내"
▷DS증권 "연체율 상승 추세 둔화된 점 긍적적"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JB금융지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J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DS증권은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DS증권은 '매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JB금융지주 주가는 25일 1만43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가 2분기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다만 현재 배당가능이익이 적은 만큼 총주주환원율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간 주당배당금(DPS)을 높이지 않으면 총주주환원율은 지난해보다 하락하는 구조다”며 “자회사 배당 확대 등 배당가능이익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민욱 DS증권 연구원은 "연체율 하락의 경우 적극적인 매상각 영향도 있었으나 신규 연체율 역시 하락 추제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JB금융의 2분기 말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 대비 0.23%p 줄었습니다. 신규 연체률 발생률(0.19%)이 전분기 대비 0.26%나 축소됐습니다.
나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51%로 전분기 대비 0.19% 상승하며 여전히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다"면서 "CET1F 비율 13% 달성 여부의 경우, 현 추제라면 내년 상반기 중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그간 우려 요인이었던 연체율 상승 추세가 둔화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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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