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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 "JB금융지주, 2분기 투자심리 개선될 것"

▷하나증권 "비이자이익 개선...시장 전망치 이상 실적내"
▷DS증권 "연체율 상승 추세 둔화된 점 긍적적"

입력 : 2024.07.26 15:25
증권업계 "JB금융지주, 2분기 투자심리 개선될 것" JB금융그룹.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JB금융지주가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J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 6000원으로 올려잡았습니다. DS증권은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유지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고 DS증권은 '매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JB금융지주 주가는 25일 1만43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JB금융지주가 2분기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 이상의 실적을 냈다"며 "다만 현재 배당가능이익이 적은 만큼 총주주환원율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간 주당배당금(DPS)을 높이지 않으면 총주주환원율은 지난해보다 하락하는 구조다”며 “자회사 배당 확대 등 배당가능이익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나민욱 DS증권 연구원은 "연체율 하락의 경우 적극적인 매상각 영향도 있었으나 신규 연체율 역시 하락 추제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JB금융의 2분기 말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 대비 0.23%p 줄었습니다. 신규 연체률 발생률(0.19%)이 전분기 대비 0.26%나 축소됐습니다.

 

나 연구원은 "올해 2분기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51%로 전분기 대비 0.19% 상승하며 여전히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다"면서 "CET1F 비율 13% 달성 여부의 경우, 현 추제라면 내년 상반기 중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 그간 우려 요인이었던 연체율 상승 추세가 둔화된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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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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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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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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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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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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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

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

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