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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D-2, 제대로 즐기려면 어디서 봐야 하나?

▶카카오, 파리 올림픽 앞두고 다음에 특집페이지 오픈
▶외교부,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대응 위한 신속대응팁 현지 파견

입력 : 2024.07.24 15:59 수정 : 2024.07.24 16:33
파리 올림픽 D-2, 제대로 즐기려면 어디서 봐야 하나? (출처=카카오 홈페이지)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카카오가 파리 올림픽을 더욱 알차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습니다.

 

카카오가 26(현지시간) 개막하는 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포털 다음(Daum)에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특집페이지는 PC 다음 첫 화면 배너와 모바일 다음 첫 화면에서 접수이 가능하며,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 서비스가 더해져 이용자들이 함께 응원하면서 올림픽을 한층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으로 특집페이지에는 오늘의 주요 경기와 파리 소식 등 각종 정보를 모은 ’, 실시간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뉴스’, 대한민국 대표팀을 비롯 모든 경기 일정과 결과를 정리한 일정결과’, 참가국 메달현황을 보여주는 메달 순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응원의재미를 더한 응원 영역 팀코리아메뉴 등이 마련됩니다.

 

, 간밤의 경기 결과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요약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특집페이지 상단에 위치한 굿모닝 파리!’ 코너에서는 밤사이 있었던 대표팀의 경기 소식을 요약해서 보여주고, 카카오톡 채널 뉴스봇에서는 올림픽 키워드 입력 시 관련 뉴스와 경기 정보 요약을 제공합니다.

 

올림픽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색다른 응원 공간과 이벤트도 마련했습니다.

 

다음카페의 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 18개의 올림픽 종목별 응원 테이블을 개설했습니다.

 

이용자들은 글·영상·이미지 등을 공유하며 함께 대표팀을 응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게시글과 댓글 활동으로 일정 점수를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교환권도 선물합니다.

 

26일부터는 카카오톡 오픈채팅탭에도 ‘GO! PARIS’ 탭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가볍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4개의 오픈채팅 Lite 대화방을 개설합니다.

 

대화방에는 실시간 응원과 승부 예측 등 올림픽 관련 소식을 공유하는 파리에서 온 소식’, 릴레이 소설과 랜선 프랑스 여행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지는 파리에 가면’, 기억에 남는 올림픽이나 명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경기장 밖 수다방등이 준비됩니다.

 

한편, 외교부는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현지에 있는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임시 영사사무소를 개설하고 정부합동 신속대응팁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파리 임시영사사무소는 다음달 12일까지 총 20일간 주프랑스한국대사관 청사 내에 설치되며, 홍석인 외교부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를 필두로 외교부·소방청·경찰청·국정원·대테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이 3개조로 나눠 파견됩니다.

 

임시 영사사무소는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활동 사건사고 발생시 영사조력 프랑스 치안당국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안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선수팀 주요 경기장 및 관광지 인근에서 안전여행 가이드북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방지를 위해 썬캡, 부채, 아이스패치도 배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현지 치안 활동 지원을 위해 파견된 28명의 우리 경찰 인력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 사건사고와 위기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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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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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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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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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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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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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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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