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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무료 배달'.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 효과 톡톡...사용자 수 '역대 최대 '

▶쿠팡이츠 지난 6월 월간 사용자 수 역대 최대치 기록....월간 사용자 수 771만명
▶쿠팡이츠, 무료배달, 포장수수료 무료 정책 지속 추진...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및 상생 강화 도모

입력 : 2024.07.02 11:05 수정 : 2024.07.02 12:54
쿠팡이츠, '무료 배달'.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 효과 톡톡...사용자 수 '역대 최대 ' (출처=와이즈앱)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5월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는 771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쿠팡이츠가 지난 4월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5월에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의 성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지난 4월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뒤 배달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섰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속 추진해 입점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무료배달을 시행한 이후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입점한 모든 매장들은 무료 포장수수료 지원을 내년 3월 이후로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쿠팡이츠는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지 1개월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올라 큰 폭의 성상세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장도 35%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되었던 고객 배달비 부담을 없앤 무료배달 효과로 주문이 늘어 입점 중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130%로 2배 이상 크게 뛰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라도는 172%, 경상도 161%, 제주도 143%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각 지역이 고루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변화는 무료배달 시행 전후 한달 간의 매출을 비교한 것으로 지방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쿠팡이츠는 서비스 시작부터 무료 포장수수료를 도입해 상생 지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포장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주요 배달앱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입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지방까지 전국의 입점 매장에서 무료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고객이 부담하는 무료 배달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모든 입점 매장에게 무료 포장 수수료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라며 "전국의 외식업주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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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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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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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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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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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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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