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무료 배달'. '포장 수수료 무료' 정책 효과 톡톡...사용자 수 '역대 최대 '
▶쿠팡이츠 지난 6월 월간 사용자 수 역대 최대치 기록....월간 사용자 수 771만명
▶쿠팡이츠, 무료배달, 포장수수료 무료 정책 지속 추진...중소상공인 성장 지원 및 상생 강화 도모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달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5월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는 771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는 쿠팡이츠가 지난 4월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5월에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의 성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쿠팡이츠는 지난 4월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뒤 배달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섰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속 추진해 입점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무료배달을 시행한 이후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이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입점한 모든 매장들은 무료 포장수수료 지원을 내년 3월 이후로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쿠팡이츠는 고객 배달비를 전액 지원하는 무료배달 와우혜택을 시행한지 1개월만에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은 지방지역이 2배 이상 올라 큰 폭의 성상세를 기록했으며 전체 매장도 35%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음식배달 주문에 허들이 되었던 고객 배달비 부담을 없앤 무료배달 효과로 주문이 늘어 입점 중소상공인의 매출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방지역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상승률은 약 130%로 2배 이상 크게 뛰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라도는 172%, 경상도 161%, 제주도 143%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각 지역이 고루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입점 중소상공인 매출 변화는 무료배달 시행 전후 한달 간의 매출을 비교한 것으로 지방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됐습니다.
쿠팡이츠는 서비스 시작부터 무료 포장수수료를 도입해 상생 지원을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포장수수료를 받지 않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
주요 배달앱 중 전 입점 매장 대상 무료 포장수수료를 지원하는 곳은 쿠팡이츠가 유일입니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지방까지 전국의 입점 매장에서 무료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고객이 부담하는 무료 배달비 지원을 확대했으며 모든 입점 매장에게 무료 포장 수수료 지원도 지속하기로 했다"라며 "전국의 외식업주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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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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