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산업연합회, 창립총회 열고 출범…”반려동물산업 활성화 위한 제도 마련 필요”
▶한국반려동물산업연합회, 창립총회 개최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지원 관한 법률 제정 위한 활동 나설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반려동물산업연합회가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반려동물산업 육성과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법률 제정을 위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한국반려동물산업연합회는 반려동물협회, 한국브리더산업협회, 한국반려동물생산자협회, 반려동물생산자연합, 한국반려동물분양협회, 한국반려동물장묘협회, 반려동물브리더산업협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산업 전문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창립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한국반려동물산업연합회는 앞으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통한 반려동물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삼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강연을 진행 중인
이날 행사에서 강연을 맡은 정승헌 한국생명환경자원연구원장은 “반려동물산업은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법률에 의해서 허가∙등록을 받고 영업 행위를 하고 사회적인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지탄받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에
반려동물산업계 종사자들의 수고와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존중을 받기 위한 반려동물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원장은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마련을 다짐하면서 반려동물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정 원장은 “반려동물산업 종사자들은 영업적 목적이든 생산
목적이든 반려동물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나 공무원들보다 높은 수준의 동물 복지 개념을 갖고 있어야 사회적으로 존중을 받을 수 있다”라며 “정부나 지자체가 규제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해서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반려동물산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노력을 통해 누가봐도 떳떳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0개
관련 기사
Best 댓글
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6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7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