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①] 우리는 이렇게 선을 넘는다, 전형적인 영화의 틀을 깨는 전주국제영화제 흝어보기
▶기존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홅어보기
▶<꿈꾸는 개들>, <룸666> 리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000년부터 시작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이번 영화제에서는 기존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색다르고 특별한 작품이 다수 포진돼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에 위즈경제는 제 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출품된 대표적인 작품을 선정해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전통적인 영화의 상식을 뛰어넘어 색다름을 표현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사람이 아닌 개의 시선을 통해 (영화:꿈꾸는 개들(Dreaming Dogs)/감독:엘사 크렘저ㆍ레빈 페터/장르:실험)
(출처=전주국제영화제)
모스크바의 오래된 공장 부지에 한 무리의 개들이 살아간다. 이들은 과거 공장의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공장의 문이 닫히고 사람들이 떠나자 이곳에 남겨지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한 가족이 옛 공장 부지로 찾아든다. 뚜렷한 일자리도 집도 없는 이들과 개들은 서로를 의지하며, 차가운 길 위의 삶을 살아간다.
‘꿈꾸는 개들’에 등장하는 사람과 개들은 모두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국가의 안전망 밖으로 내몰린 이들이 서로의 존재를 통해 위안을 받으며, 나름의 안정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는 모습을 엘사 크렘저ㆍ레빈 페터 두 감독은 카메라를 통해 담담하게 기록해나간다. 특히 그들의 카메라는 사람의 시선보다 낮은 개들의 시선을 유지하며, 사람 중심의 서사에서 벗어난 동물의 시선을 통해 마주하게 되는 현실을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한다.
◇지금도 유효한 그때의 질문을 되돌아보다 (영화:룸 666(Room 666)/감독:빔 벤더슨/장르:다큐멘터리)
(출처=전주국제영화제)
독일 영화 감독인 빔 벤더스는 프랑스 호텔 마르티네즈의 666호실에 고정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화계 동료들을 초대해 한 가지 화두를 던진다. 영화는 곧 사라질 언어이고, 곧 죽을 예술인가?
이 영화를 촬영한 1982년은 TV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영화 산업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었다. 이에 빔 벤더슨 감독은 장뤽 고다르, 스티븐 스필버그 등 시대를 풍미하던 여러 감독들의 개성 넘치는 의견을 통해 앞으로 영화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하지만 그의 질문은 약 40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하다. 최근 OTT 서비스 확산으로 인해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이 줄고 영화 산업은 다시금 존폐 가능성까지 언급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영화 산업의 향방은 알 수 없다. 다만, 한가지는 분명하다. TV의 침공에도 불구하고 영화 산업은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TV를 통해 영화를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됐지만, 영화관만이 제공할 수 있는 체험과 감동을 관객에게 전하긴 부족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되고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유사한 환경에서 영화 시청이 가능해진 지금, 빔 벤더슨이 과거에 던진 질문을 통해 향후 영화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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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은 사라져야 합니다 장애인 중 에서도 불쌍한 중증발달장애인 의 보금자리를 공격하여 배 를 불리려하는 일에 혈안 이 되었습니다. 같은 시대에 대한민국 사람으로 산다는게 창피하고 괴롭습다. 당신들은 그곳에서 정의(?)롭게 사시기바랍니다. 제발 귀국 하지 마세요!!!
2서울시가 자립정책 이념에 따라 2021년 폐쇄된 김포시 거주시설 ‘향000’에서 자립한 중증장애인 55명을 추적 조사했는데, 6명이 퇴소 후 3년 안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자립한 장애인 10.9%가 사망에 이른 통계였다고 하면서, 4명은 다른 시설에 입소했고, 7명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38명은 서울시 지원 주택에서 ‘자립’하고 있는데 이 중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은 9명뿐이었다고. 다른 9명은 고갯짓이나 ‘네’ ‘아니오’ 정도의 말만 가능했고, 20명은 의사소통이 아예 불가능한 분들이었다. 장애인 자립은 죽음이다.
3un 은 장애인들의 자립은 지제장애인, 정신장애인으로 제한한다고 했다. 전장연은 지체장애인이다. 최보윤, 김예지. 서미화 의원은 장애에는 여러유형이 있고, 자립할 수 잇는 장애인이 있고, 자립할 수 없는 장애인ㅇ이 있다는 것을 먼저 공부하라!!
4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약덕법을 철회하라
5증증장애인시설을 존치하고 확대하라 지금도 집에서 고통받고 있는가족들 구하라 차립할대상은 자립하고 증증은 시설에서 사랑받고 케어해주는 일은 당연 하고 복지국가 로 가는길이다 탈시설 철회하라
6증증발달장애인 시설을 업애려면 전국 병원 용양원 을 업애버려라 자폐 발달 정산지제 증증도 환자도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환자다 탈시설을외치는 자들은 우리 증증아이들을 죽이러 하는가 시설에서 잘사는것도인권이고 평등 사랑이다 탈시설화 철회 하라 시설 존치 신규 시설 늘여야 한다
7전장연 을 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