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천 명이 버거킹·올리브영 배달한다... 어르신 도보배달 일자리 사업 실시
▷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 체결
▷ 우선적으로 250명 모집... 1천 명까지 확대
▷ 도보배달로 가벼운 상품 배송, 스마트워치에 가방까지 제공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서울시가 어르신 대상 민간 일자리 활성화 정책으로 ‘도보 배달’을 내놓았습니다. 19일, 서울시는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1천 명이 가벼운 상품을 근거리에 배송할 수 있는 일자리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일자리의 수를 늘려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는데요.
초고령화 사회에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노년층의 노동 참여율을 높이는 건 유의미한 일입니다만, 도보배달이라는 일자리에 대해 일부 우려가 들기도 합니다. 최근 국내 배달 시장의 수요 자체가 이전보다는 부진하기 때문인데요.
서울시의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배달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앱을 통해 생필품·식료품·화장품·조리음식 등의 주문이 들어오면, 상품을 도보 이동해 배달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배달비는 1건 당 2~4천 원으로, GS리테일이 위탁 운영 중인 GSTHEFRESH, GS25, 버거킹, 올리브영 등 서울 전역 1,912개의 점포의 물품 배송합니다. GS리테일 추산에 따르면 1년간 130만여 건의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GS리테일은 이번 사업에서 △어르신 고용 및 실적 기반의 배달수수료 지급 △시니어 맞춤 콜배치 △추가 인센티브 제공 △배달가방 지원 등의
서울시는 어르신이 도보배달 업무를 맡기에 적합한지 그 여부를 이미 검증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선발해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 어르신의 업무 만족도뿐만 아니라 수행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보배달’의 상품군이 비교적 가벼운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배송에 부담이 적은 데다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서울시는 “특히, 월 30시간 정도의 공공일자리(공익활동형 등)에 참여하는 어르신도 중복 참여할 수 있어 부수입 마련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의 선발 규모는 250명이며, 향후에는 1천 명까지 그 규모가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우선적으로 선발된 어르신은 4~5월 중으로 안전교육을 비롯해 ‘우친’ 앱 사용방법, 고객소통 CS 등 기본교육을 받고 도보배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울러, 어르신은 걷기를 통해 포인트를 얻는 ‘손목닥터9988’ 앱에서도 특별포인트(1,000P)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8월 중에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도보배달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번 어르신 도보배달 일자리 사업은 60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의 ‘어르신 취업지원센터’(02-735-1919)나 각 자치구의 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니어클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 曰 “일자리는 어르신의 경제적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 한 요소,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어르신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울 ‘민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협력 및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
한편, 어르신의 도보배달 일자리 사업의 취지가 유익하고 그 효과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이지만, 우려되는 점은 남아있습니다.
최근 국내 배달 시장이 이전과 같은 호황을 누리고 있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산업연구원의 ‘음식 배달 서비스 플랫폼 생태계 현황과 정책 시사점’에 따르면, 2019년 코로나19 시기 배달 플랫폼 자체가 외식업 전반에 양적·질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최근엔 그렇지 않습니다. “배달앱 수수료와 배달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소비자, 외식업 사업자, 배달원 등 관련 경제 주체와 음식 주문 중개 또는 배달 대행 서비스 플랫폼 간 갈등이 확산되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 산업 규모가 일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음식 배달 서비스 관련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뚜렷하게 성장하지 못하고 2021년 2분기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달 수요 자체가 침체하게 된다면, 어르신 도보배달 일자리 사업의 효과 역시 흐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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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