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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90.4%, 유아나이스 이용 '불만족'

▷지난달 29일부터 11일간 유치원 교원 1052명 참여
▷유치원 교사와 소통해 현장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촉구

입력 : 2024.03.11 14:47 수정 : 2024.03.11 16:49
응답자 90.4%, 유아나이스 이용 '불만족' 출처=전국국공립유치원노동조합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10명 중 9명이 넘는 유치원 교원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지능형나이스유치원' 이용해 불만족하도고 답한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일 전국공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이하 유치원교사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11일간 유치원 교원 1052명이 참여한 여론조사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0.4%가 유아나이스시스템 이용에 ‘불만족’ 한다고 응답했고 '매우 불만족'이 67.5%, 불만족이 22.9%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유치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하고 학부모의 소통을 더 원할하게 하고자 유치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지능형나이스유치원'(이하 유아 나이스)를 최초로 개통했습니다. 하지만 신학기부터 유아나이스 오류가 속출하고 있어 유치원 현장의 혼란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유아나이스 도입의 문제점으로 절반 이상(64.2%)이 ‘시스템 전산 오류문제’를 선택했고, 이어 9.7%가 ‘연수부족, 교육청과 상담센터의 이해 부족 및 전달 미흡’을 꼽았습니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 사항으로는 응답자의 63%가 ‘시스템 전산 오류 개선’을, 12.8%가 ‘이용자 매뉴얼 정교화’를, 4.6%가 ‘이용자 연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사립유치원에 유아나이스 전면 도입이 늦춰지는 것에 대해서는 88.2%가 사립유치원 유아나이스 전면도입 시기를 ‘앞당겨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사립유치원 유아나이스 도입의 긍정적 효과(중복선택 가능 문항)로는 ‘회계 투명성 강화’(74.1%), ‘생활기록부 등 공문서 연동 편의’(60.7%), ‘유아 학적관리의 정확성 개선’(45.3%)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아나이스에 바라는 점에 대한 서술형 질문에는 ‘시스템 전산 오류 개선’, ‘시스템 안정화’, ‘나이스 활용 연수 내실화’, ‘교육청 담당자와 콜센터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메뉴 사용 간략화’, ‘명확한 매뉴얼 및 연수 필요’, ‘나이스 화면 구성이 편리했으면 함’, ‘사립유치원 나이스 도입을 통해 공문서 전송 연계 필요’ 등의 응답이 빈도가 높았습니다.

 

유치원교사노조는 유아나이스 도입으로 인한 현장의 혼란의 해소하기 위해 △유아나이스 시스템 전산오류의 빠른 개선 △교육청 및 상담센터 나이스 담당자의 전문성과 현장지원 역량을 제고 △사립유치원 유아나이스 전면 도입 시기 앞당길 것 △현장 교사와 소통해 현장 적합성 있는 나이스 개선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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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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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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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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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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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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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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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