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용산에 100층 규모 랜드마크 들어선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안' 발표

▷ 용산국제업무지구,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으로 구성
▷ 호텔, 광역환승센터, 스카이트레일 등 다양한 시설 입주 예정

입력 : 2024.02.05 16:45 수정 : 2024.02.05 16:56
용산에 100층 규모 랜드마크 들어선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안' 발표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출처 = 서울시)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서울시의 활발한 재개발 사업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착공하여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가 시작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뉴욕 최대의 복합개발지 허드슨(Hudson Yards) 지구의 4.4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도시를 용산에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서울시가 5일에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대 용적률 1,700%에 높이 100층 내외에 랜드마크를 갖출 예정입니다.

 

저층형 개방형 녹지에 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49.5)100%에 맞먹는 약 50의 녹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전체를 환경 친화적으로 만들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서울시의 도시공간 대개조의 핵심 프로젝트입니다. 서울을 전세계에서 다섯 순위 안에 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보행일상권 도시·건축디자인 혁신 정원 도시 서울 등의 전략을 한꺼번에 적용하는 건데요.

 

 

용산국제업무지구개발 계획안 (출처 = 서울시)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 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여 개발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제도. 가령, ‘비욘드 조닝정책 기조에 따라 정해진 복합용도구역’(국토부 <도시계획 혁신 방안> )에서는 전면적으로 재개발하는 것보다는 복합용도계획을 적용하여 업무-주거-생활의 융합을 허용한다

 

먼저,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업무, 주거, 여가문화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활동과 이동을 한 건물 또는 도보권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Compact City)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구역의 주된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의 존으로 구분하고, 이 중 국제업무존에는 100층 내외의 랜드마크가 들어섭니다. 국제업무존의 획지를 분양받는 민간이 창의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서울시는 최대용적률을 1,700%까지 고밀 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국제업무존에는 프라임급 오피스(Prime Office)와 함께, 마이스(MICE), 호텔, 광역환승센터 등이 조성되고, 랜드마크의 최상층에는 전망시설과 어트랙션 등 복합놀이공간이 들어섭니다. 국제업무존의 저층부에는 콘서트홀, 아트뮤지엄, 복합문화도서관 등의 여가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업무복합존의 경우, 용산전자상가와 현대 R&D 센터와 연계한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합니다. 이 업무복합존 건축물 고층부(45)에 편리한 이동을 돕고 서울 시내 조망을 제공하는 스카이트레일(보행전망교)이 도입됩니다. 업무지원존’의 경우에는 주거·교육·문화 등 지원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간 전체에 녹지를 조성하겠다며, 용산역 남측에 조성되는 대규모 공중녹지는 한강공원과 용산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입체공원이자 국제업무지구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曰 국제 비즈니스 허브이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상을 담아낼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구도심 대규모 융복합 및 고밀개발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


한편, 서울시는 용산 뿐만 아니라 자양457-90번지의 재개발사업을 통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자양457-90번지) 대상지는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라며,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활력있는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의 자양457-90번지 재개발사업은 면적 139,130㎡에 50층 내외, 2,950세대 규모입니다.

 

 

자양4동 57-90번지 재개발사업 조감도 (출처 = 서울시)

 

 

해당 사업의 3가지 계획원칙은 한강과 녹지가 어우러진 한강변 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 계획 한강 접근성 강화를 통한 활력있는 생활가로 조성 및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한강변 차별화된 경관을 형성하는 미래경관 창출인데요. 이 중 눈에 띄는 건 교통체계입니다. 서울시는 상습 정체구간인 뚝섬로(4~5차선) 6~7차선까지 늘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 曰 자양457-90번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성수전략정비구역과 더불어 자양~성수 일대 스카이라인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 수변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지고 매력적인 미래경관을 창출하는 등 도시·주거공간의 혁신을 이뤄나갈 것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2

절대 반대합니다

3

저는 우리 아이 가정에서 더 많은 시간 같이 보내고 싶어요 12시간이상 돌봄 주6일 돌봄이 아니라 회사의 조기퇴근과 주4일 근무 등의 시스템 개선을 부탁드려요

4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5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6

유보통합을 한다면서 장애전담어린이집을 80개 늘린다는게 앞뒤가 맞는 정책인가요? 장애영유아를 위한 교육을 위한다면 의무교육을 제대로 된 시행을 위해 공립 유치원 특수학급을 증설해야 하는게 올바른 방향이 아닌가요? 현재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몇 안되는 유아특수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어린이집 장애영유아까지 포함시킨다면 그 업무들은 누가 하나요? 또한 특수교육과 관련된 지원서비스 예산은 유보통합을 진행하면서 다 파악되고 예산에 포함이 되었나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허술하고 현장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정책입니다. 2026년도까지 어떻게든 유보통합을 시키는 정부의 보여주기식 실적쌓기가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질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대로 정책을 만드세요!

7

절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