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문경 화제 소방관 순직에 애도
▷한동훈 "두 영웅의 용기와 헌신을 품겼있게 기리겠다"
▷이재명 "소방 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여야가 어제 저녁 경북 문경에서 발생한 육가공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에 나섰다가 순직한 2명의 소방관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두 영웅의 용기와 헌신을 품격있게 기리고 유족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두 소방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고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오직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든 두 소방 영웅들의 비보에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항상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 여러분의 희생을 결코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광, 박수훈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슬픔에 아파하고 있을 소방 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도, 소방관의 생명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정치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젊은 소방대원의 희생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경북 문경 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됐다가 고립된 구조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부는 고인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립현충원 안장과 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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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