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배현진 피습에 한목소리로 규탄
▷박정하 "증오의 정치 가득한 혼란한 시대...심각한 우려"
▷이재명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 저릿해와…철저 대응"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여야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에 이어 또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한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정치권은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이번 기회에 증오·혐오 정치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극한의 정치, 증오의 정치가 가득한 혼란한 시대에 또다시 발생한 폭력과 정치 테러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이 대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며 “어떠한 정치 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범인이 배 의원임을 알면서 자행한 명백한 정치 테러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한 대변인은 "병원에 이송된 배 의원의 쾌유를 기원한다"며 "수사당국은 테러범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사건의 동기와 배후 등 진상을 낱낱이 밝히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은 “거듭되는 정치 폭력에 한국 정치가 병들고 있다”면서 “내전적 정쟁과 극단화가 이제 단순히 불통을 넘어 실질적인 폭력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C 앵커 출신인 배 의원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2020년 총선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이후 당 최고위원과 조직부총장 등을 지냈으며,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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