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특수교육대상유아 위한 성금 모금 나서
▷다음달 20일까지 모금..."많은 관심 격려 부탁"
출처=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중도중복 지체장애 유아 A군은 희귀난치병인 네말린근병증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이 병의 영향으로 A군은 연하장애가 생겨(삼킴장애)로 비위관을 삽입해 경관 영양으로 섭식을 하고 있습니다. A군은 관을 삽입해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는 위루관 수술을 앞둔 상황입니다.
#B유아와 D유아는 1분 차이로 태어난 쌍둥이 남매입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 쌍둥이 남매 발달을 위해 온 가족이 노력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치료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가 다음달 20일까지 특수교육대상유아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모금에 나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는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교육권을 보호하고, 정상화된 교육을 추구하기 위해 교육 실천과 연구를 공유하기 위한 유치원 특수교사의 자발적 모임입니다.
유치원 특수교사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금된 성금은 특수교육대상유아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장학금 사업은 총 560만원이 모였고 16명의 유아에게 지급된 바 있습니다.
김현숙 유아특수교사연합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두터운 장학금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날이 많은 추운 가운데,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질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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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