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기 내각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여야 신경전 '팽팽'

▷오늘부터 2기 내각 인사청문회 잇따라 열려
▷국민의힘 "발목잡기 안돼"VS 민주당"개각 참사"

입력 : 2023.12.18 16:40 수정 : 2024.06.12 17:04
2기 내각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시작...여야 신경전 '팽팽'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 부터 줄줄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여야가 시작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단행한 '2기 개각' 장관급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1주일 내내 이어집니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19일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20일 국토교통부, 21일 중소벤처기업부·국가보훈부 등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습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인식공격성' 인사청문회가 돼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불황형 수출에서 벗어나고 상저하고의 조짐을 나타내는 등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경제 회복세를 확실히 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선 이번에 개편된 내각이 빨리 안정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이를 위해 민주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청문회만큼은 후보자들에 대한 묻지마 폭로와 무책임한 인신공격에서 벗어나 심도있는 정책 청문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총선용 개각마저 인사 참사"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와 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1999년 폭력 전과와 2004년 음주운전 전과, 지난해 아내 위장전입 의혹 등을 들어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도 일찌감치 "정치 검사"라며 공세에 나섰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탄핵소추안 처리 직전에 물러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지명됐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2

절대 반대합니다

3

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4

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5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6

절대 반대합니다

7

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