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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대한항공, 4분기 국제여객에 힘입어 실적 양호"

▷3분기 영업이익 5203억원...당사 추정치 상회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투자의견 '매수'

입력 : 2023.11.15 13:19 수정 : 2023.11.15 13:37
대신증권 "대한항공, 4분기 국제여객에 힘입어 실적 양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3분기 대한항공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4분기 대한항공은 국제 여객 수요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기존 예상대비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진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내고 대한항공이 공시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평가하고 전망했습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대한항공의 별도 영업이익은 520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약 1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화물 사업 부문의 운임과 사업량이 예상을 상회하고 연료 유류비가 추정을 하회하면서 기대치를 웃돈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가는 이미 저점을 통과했다고 판단해 현 시점 이후 매수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가자지구 사태에도 유가와 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점을 꼽았습니다. 또 "국제 여객 수요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 4분기에도 기존 예상 대비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관측했습니다.

 

이에 항공화물 운임(yield) 상승과 견조한 여객에 힘입어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48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40% 감소한 것으로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여객 수요가 회복됐지만 유류비 등 비용이 늘어난 결과입니다.

 

3분기 매출은 3조8638억원으로 5%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2% 감소한 424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객 성수기를 맞아 여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이 늘었지만 여객기 공급 증가로 유류비와 인건비 등 부대 비용도 함께 증가해 이익이 감소했다는 대한항공 측 설명입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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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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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

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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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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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

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