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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7만8574명...향후 전망은?

▷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7만8574명…사망자 61명, 위중증환자 470명
▷ 방역당국, “신규 확진자 20만명 정점 찍은 후 이후 점차 감소할 전망”
▷ 코로나19 예방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에 ‘이상자궁 출혈’ 포함돼

입력 : 2022.08.18 11:00 수정 : 2022.09.02 13:35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7만8574명...향후 전망은? (출처=클립아트코리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78574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6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470명을 기록했습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5874명이 늘어 누적 2186129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77941, 해외유입이 63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86.0%)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보다 19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91.8%)입니다.

 

#코로나 19 향후 전망은?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 일일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내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8월 말까지 유행 정점이 예상된다" "그 이후로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유행은 과거처럼 크게 번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대 27~8만 명까지 예상됐던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 추세상 15만 명 내외에서 꺾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 유행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일 최대 사망자 역시 100명 미만 발생하여 지난 유행의 3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월경장애최대 5000만원 지원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월경이 빨라지거나, 출혈량이 정상 범위를 넘는 등이상자궁 출혈이 있다면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11일 안전성위원회가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빈발원경 및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대조구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고 인과성 인정의 가능성을 수용할 수준이라고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련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는 대상자 파악 후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다만 센터는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지원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피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보건소로 보상신청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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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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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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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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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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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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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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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