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7만8574명...향후 전망은?
▷ 코로나 19 신규확진자 17만8574명…사망자 61명, 위중증환자 470명
▷ 방역당국, “신규 확진자 20만명 정점 찍은 후 이후 점차 감소할 전망”
▷ 코로나19 예방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에 ‘이상자궁 출혈’ 포함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17만8574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61명이며 위중증환자는 470명을 기록했습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만5874명이 늘어 누적
2186만1296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국내발생 17만7941명,
해외유입이 633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470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4명(86.0%)의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보다 19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6명(91.8%)입니다.
#코로나 19 향후 전망은?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7월부터 시작된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 일일 신규 확진자 20만 명 이내까지 오르며
정점을 찍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8월 말까지 유행 정점이 예상된다"며 "그 이후로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유행은 과거처럼 크게 번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최대 27~8만 명까지 예상됐던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 추세상 15만 명
내외에서 꺾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 유행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일 최대 사망자 역시 100명 미만 발생하여 지난 유행의 3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백신 맞고 월경장애…최대 5000만원 지원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월경이 빨라지거나, 출혈량이 정상 범위를 넘는 등 ‘이상자궁 출혈’이 있다면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지난 16일 제15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지난 11일 안전성위원회가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빈발원경
및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 발생 위험이 대조구간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고 인과성 인정의 가능성을 수용할 수준이라고 발표함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 지원센터는 앞으로 관련 대상자에게 의료비를 1인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고, 기존
피해보상 신청자는 대상자 파악 후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입니다.
다만 센터는 이상반응 신고만으로 지원절차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피접종자(또는
보호자)가 의무기록 등 개인서류를 구비하여 관할 보건소로 보상신청을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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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