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인도 '쌀 수출 금지'에... 불안한 세계 곡물 시장
▷ 인도, 지난 7월 20일부터 한 가지 품종 제외한 쌀의 수출 금지
▷ 공급난으로 인한 쌀 가격 급등 때문
![[외신] 인도 '쌀 수출 금지'에... 불안한 세계 곡물 시장](/upload/71f2abbf86404b628bf79de7db5b5be6.jpg)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7월 20일, 인도 대외무역총국(Directorate-General of Foreign Trade)은 장립종 쌀 바스마티(Basmati) 품종을 제외한 쌀의 수출을 금지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쌀의 물량을 확보하고, 그 가격을 낮추기 위함이라며 수출 금지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도 내부의 쌀 가격 상승률은 2023년 6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바 있는데요. 인도 정부의 이러한 결정이 전세계 식량 시장에 파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 동남아 지역의 식량안보를 위협할 것이란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CNN은 인도 정부의 쌀 수출 금지 조치가 “국제 시장을 뒤흔들고 있으며, 특히 인도 쌀 수출에 의존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Internationally, the ban is causing an upheaval in the market and could especially impact places that rely on Indian rice exports”)고 진단했습니다.
테너 엠키(Tanner Ehmke) CoBank 수석 경제학자 曰
“(인도의 쌀 수출 금지는) 아시아 시장을 패닉에 빠뜨렸다. 현재 아시아 전역으로 식량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다”(“has sent the Asian market into a panic, Now there’s concern about
food inflation, especially across Asia”)
인도는 세계 1위의 쌀 수출국입니다. 전 세계 쌀 수출량의 40%를 담당하고 있으며, 140개국이 인도에서 쌀을 수입하고 있는데요. 특히, 동남아시아의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서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세네갈 등이 인도산 쌀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도가 이러한 쌀의 수출 창구를 막아버린 이상, 세계 곡물 시장에는 악재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흑해곡물협정을 탈퇴하고, 우크라이나의 주요 항구와 농작지를 파괴하는 행적을 보이고 있어 그 우려는 배가 되고 있는데요.
국제식량정책연구소(International Food Policy Research Institute)는 인도가 쌀 수출에 소극적으로 나설수록 “물가 상승과 식량 불안이 높아질 위험성이 있다”(“risks of higher global prices and heightened food insecurity”)고 이야기했습니다. IMF와 WTO 등의 국제기구는 인도가 쌀 수출 금지 조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알렉스 타바로크(Alex Tabarrok)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자는
인도의 결정이 오히려 농업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 진단했습니다. 농산물 수출을 막겠다는 건 결국 농민들의
소득을 희생하겠다는 이야기이고, 도시의 소비자들을 보호할 순 있어도 농업의 후퇴는 막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도의 심각한 도시, 농업지역 간의 빈부격차가 오히려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는 ‘날씨’입니다. 조셉 글라우버(Joseph
Glauber) 국제식량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지난해 파키스탄 대홍수로 인해 전 세계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다”(“Prices started rising last year
because of the devastating floods in Pakistan, which tightened global supply”)며, 특히 엘니뇨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엘니뇨가 심각해지면서 인도의
쌀 공급을 옥죄었고, 그 결과로 인도가 쌀의 수출을 금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인도는 지난 7월에 600명이
홍수로 목숨을 잃는 등 극심한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토마토 수확량이 급감한 바 있습니다. 인도의 토마토 가격은 무려 3배 이상 상승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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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상폐냐, 회생이냐의 기로에 서 있는 이화그룹내 이 아이디 주주입니다. 김영준 회장의 횡령 배임으로 인해 불거진 장중 재개후 재정지 사태로 개인의 생명줄 같던 자금이 동결돼 버리고 하루 하루 칼날위에 서서 칼춤 추듯 힘겨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발, 상법개정으로 혹시 하나 회사가 상폐되더라도 소액주주도 상폐원인을 알수 있게 공개해줘서 이유라도 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사회의 이슈중에 민주주의란 말이 많이 나오죠? 민주주의를 외치는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줄 같은 돈을 강도질 당하는데 이유도 모른채 강탈 당한다면, 국민의 대표로 의정활동을 하시고 있는 여러 의원님들은 과연 민주주의를 성실히 실천하고 있다고 할수 있을까요? 의원님께서 제발 힘써 주셔서 제가 죽을때 억울함은 없도록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개인주주의 자산 피해를 더이상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배임 횡령으로 역울한 자산 피해를 막아주세요 이화그룹 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을 간절히 지지합니다
3상법개정시 너무나 많은 긍정효과들이 있는 만큼 신속히 개정돼야 합니다. 반대하는자들이야알로 기득권을 내놓지 않으려는자, 부정.부도덕한 자들이 아니고서야.. 이화그룹주주연대는 상법개정이되는그날까지 가열차게 나아갈 것입니다
4이화그룹주주연대에서 이정원기자님 응원합니다 상법개정은 꼭 이루어져야 하고 특히 상폐제도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임횡령액분리나 상폐사유공개의무화등입니다
5이정원기자님 감사합니다. 이화그룹주주들의 소망하는 상법개정 꼭 이루어져야 하겠습니다~
6상법개정의 찬성합니다.
7이화그룹주주연대 소액주주들을 위한 상법개정이 시급합니다 소액주주들은 다죽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