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에 소금 품귀 현상 빚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임박 소식에 소금 매출 급증
▷해수부, 천일염 생산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소금 가격 상승세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수협쇼핑에 따르면 주간 베스트 항목에 오른 천일염 제품 7개 모두 ‘일시품절’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의 경우 이번 달 1일부터 14일까지
소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6%, 천일염 매출은 118.5%
증가했습니다.
천일염 생산량 감소 상황에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소금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굵은 소금 소매가격은 15일 기준 5kg에 1만 2942원으로, 1년 전 1만 1185원보다
15.7% 비싸고 평년과 비교하면 64.2%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비가 오는 날이 많아 천일염 생산량이 감소하고, 장마철을
앞두고 생산자들이 출하량을 조절하면서 천일염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정부는 천일염과 관련해 개인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소금 사재기 현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브리핑을 통해 “여러 차례
현장을 확인한 결과 가공∙유통업계 차원에서 발생하는 천일염 사재기 징후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차관은 “개인 직거래 비중은 전체 거래량의 7~8% 수준”이라며 “개인 직거래 증가가 전체 천일염 수급과 산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해수부는 천일염 거래량과 가격이 계속 오른다면 정부 수매 후 할인해 방출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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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