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윤석열 대통령, 美의회서 한미일 삼각공조 강조
▷윤 대통령,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북한의 무모한 행동 억제 위해 한∙미 단합 중요”
▷”우크라이나의 자유보호 위해 적극적으로 도울 것”
출처=대통령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의회 연설에서 북핵 위협 대응에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28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의회
연설에서 “나날이 고조되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자
안보 협력을 가속화할 필요가 있다. 전세계는 북한의 자유를 증진을 피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로 꽉 찬 하원 회의실에서 기립 박수와 함께 큰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한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연설한 것은 이번에 7번째입니다. 연설은 약 44분간 진행됐으며 연설 중 박수는 60번, 기립박수는 26번
나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확실하게 억제하기 위해서는
한미의 단합된 의지가 중요하다”며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 백안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형 확장억제’ 방안이 담긴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워싱턴
선언에는 핵 협의그룹(NCG) 신설과 전략핵잠수함(SSBN) 등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 확대, 핵 위기 상황에 대비한 도상 시뮬레이션 등 확장억제의 구체적인
작동 방식을 담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에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미국 선교사들의 노력과 한국전쟁(6∙25전쟁)에서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를 지키기 위한 미국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 우리와 함께 싸웠던 위대한 미국 영웅들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무력공격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은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난하면서 “한국 전쟁에서 민주주의가 한국을 도왔던 것처럼
우크라이나를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자유를 보호하고 그들이 재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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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