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19 봉쇄 풀렸는데... 세계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미미
▷ 우리나라 對중 무역 적자 장기화... 반도체 수요 부진
▷ 한국은행, "중국의 코로나19 '리오프닝' 중국 내수경제엔 도움, 글로벌 경제엔 효과가 아직까지 없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우리나라의 지난 3월 수출은 전년동월보다 13.6% 감소한 551.2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은 수출과 마찬가지로 6.4% 감소한 597.5억 달러였으나, 여전히 수입액이 수출액을 상회하면서 무역수지는 46.2억 달러로 나타났는데요.
눈 여겨 볼 부분은 우리나라의 對중국 수출액입니다. 지난 3월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한 금액은 104.2억 달러, 무려 33.4%가 깎였습니다. 우리나라 반도체에 대한 수입을 크게 줄인 탓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수출무역국이라고 봐도 무방한 중국, 중국을 상대로한 우리나라의 수출액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對중국 수출액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대할 수 있는 건 ‘코로나19 리오프닝’입니다. 중국은 자국 내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져 나가자 지난해 장기간의 봉쇄조치를 감행한 바 있습니다.
도시와 도시 사이가 단절되다 보니 공급망이 불안해지면서 경제가 흔들렸는데요. 이 봉쇄조치가 풀려 수요와 공급망이 정상화되면 글로벌 경제도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중국이 다시금 수출, 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을 기준으로 중국의 코로나19 리오프닝이 내수 경제에는 도움을 주고 있는
반면, 세계 경제에는 영향을 거의 끼치지 않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중국 리오프닝의 국내 경제 파급영향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리오프닝 이후 중국경제는 서비스 소비와 투자를 중심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대외 파급 영향을 보여주는 수출입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세계 수출입 무역시장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로나19 봉쇄조치가 풀린 뒤, 중국이 수출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중국의 내수경제는 코로나19 리오프닝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듯합니다. 봉쇄조치 해제 이후, 지난해 4분기 -2.7%까지 떨어졌던 중국의 소매판매는 올해 1~2월에 3.5%라는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10%로 크게 흔들렸던 부동산의 하락폭도 같은 시기 -5.7%로 줄어들면서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휴대폰과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는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소비의 감소는 곧 공급의 감소로 중국을 상대로 한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이 부진을 겪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중국정부는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재정지원을 늘린 바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투자는 제조업 투자를 중심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에너지, 교통, 통신 등 공공인프라와 IT,
의료기기 등 하이테크 산업의 성장이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중국의 수출입은 다소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1~2월 수출은 부진했으나, 3월중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수입은 1~2월 중에 크게 감소했다가 3월에 석탄을 비롯한 원자재를 사들이면서 감소폭이 축소되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의 이러한 모습이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의 대중수출은 코로나19 봉쇄 이후 꾸준히 부진을 겪고 있으며, 대중 수입의 경우 원자재 수입이 늘면서 오히려 반등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의 코로나19 리오프닝 이후에도도 이어져 대중
무역수지 적자라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대중 무역수지 적자는 무려 78.5억 달러로, IT부문이
11.7억 달러, 비IT 부문이
66.7억 달러의 적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리오프닝 이후 기대했던 중국인 관광객 수도 예상보다는 부진합니다. 중국정부가 아직까지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지 않은데다, 항공편 등 관광 인프라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중국인
방한 관광객 수는 일본, 동남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방한 관광객보다 국내인 해외 관광객 수가 더욱 늘어나면서, 올해
1분기 여행수지 적자는 3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리오프닝 파급효과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은
“무엇보다 중국이 내수 중심으로 회복되고 있는 데 기인한다”고
전했습니다. “리오프닝 이후 수입의존도가 낮은 음식, 숙박
등 대면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는 반면 휴대폰,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는 감소하면서 관련
최종재 및 중간재 수입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와 함께 한국은행은 중국 내 제조업 재고가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점도 이유로 덧붙였습니다.
인프라와 제조업 투자가 늘어도, 제조업 재고가 쌓여있다보니 중간재를 굳이 수입할 필요가 희미하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중국이 ‘자급자족’의 경제를 계속해서 추구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산업을 고도화시킨다는 일념으로 자급률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중국산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애국소비(궈차오) 운동을 통해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수입에 대한 수요가 부진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국은행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 대중 수출은 당분간 예상보다 약한 흐름을 보이다가 하반기로 갈수록 IT 경기 부진 완화, 중국 내 재고 조정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내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계, 철강 등 비IT 부문에서 회복이 먼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IT부문의 경우,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등에 영향을 받아 오는 하반기에는 점차 개선될 것이라 예측했는데요. 다만, 이와 함께 “중국의 산업구조 변화 등이 대중 수출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상존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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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