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日기시다는 5% ‘껑충’
▷부정평가 0.8%p↑ 61.2%…”강제징용 해법∙한일관계 악재 등 복합 악재”
▷기시다 내각 지지율 48%...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한일정상회담 영향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해 36%를 기록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은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8%포인트(p) 하락한 36%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월 2주차 이후 3월 1주차까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40%대 안착했습니다.
이달 초 40%대였던 긍정 평가는 최근 3주 연속 하락세(42.9%→38.9%→36.8%→36%)를 보였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0.8%p 오른 61.2%를 기록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0%대 였던 3월첫째주 이후 3주
연속 상승(53.2%→58.9%→60.4%→61.2%) 흐름을 보였습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강제징용 해법, 한일관계 악재, ‘주 69시간’ 논란
등 대형 복합 악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제동 모멘텀이 무엇인지가 핵심”이라면서 “대통령이 주요 국정 과제를 들고 직접 진화에 나선만큼 그에 대한 지지층의 반향이 있는지가 (지지율 하락세) 제동 여부와 직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지지율은 반등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같은 날 지난 24~26일 18세 이상 일본 유권자 927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내각의
지지율은 48%로 지난달 조사와 비교했을 때 5%p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44%로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 기준으로 7개월
만에 "지지한다"는 응답 비율을 밑돌았습니다.
이 신문은 "총리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한일 정상회담 등이
내각 지지율을 끌어올렸다"고 진단했습니다.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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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부산사람 잡고 물어보면 열이면 열 모두 해수부 이전 찬성할겁니다. 해수부 부산이전 가로막는 국짐당은 반드시 부산시민들의 심판을 받을겁니다.
2AI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네요. 나중에는 정말 구분하기 힘들듯 하네요.
3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4해수부가 부산으로가면 단순 해수부만 부산으로 가는게 아니라 해수부의 산하기관들 전부 부산으로 내려가게되서 다른 지역들 입장에서는 배아픈건데 이걸 못받아먹네.. 더군다나 해수부 부산 내려가면 전세계 탑 10에 드는 해양기업인 HMM이 부산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걸 반대하는 멍청이 집단이 있다
5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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