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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물가 다시 3%대…통신 기저효과 빼도 서비스 압력은 여전

▷소비자물가 3.1% 상승…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
▷통신 요인 제외하면 2.5% 수준…서비스 3.7%·개인서비스 3.5% 올라
▷채소는 한 달 새 12.4% 급등…과실 하락에도 장바구니 부담 지속

입력 : 2026-09-02 09:46
8월 물가 다시 3%대…통신 기저효과 빼도 서비스 압력은 여전 2026년 8 월소비자물가동향(인포그래픽=국가데이터처)
 

[위즈경제] 조중환 기자 =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일부 통신사의 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전체 물가를 끌어올린 영향이 컸지만, 서비스와 가공식품 등 기조적인 물가 압력도 이어졌다. 통신요금이라는 일시적 요인을 걷어내더라도 물가가 안정됐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20.0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 상승률은 지난 6월 3.2%에서 7월 2.8%로 낮아졌다가 8월 다시 3%대로 올라왔다. 전월과 비교하면 0.2% 상승했다.

 

이번 물가 상승률 반등에는 지난해 8월 일부 통신사가 시행한 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당시 통신요금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만큼 올해 같은 달 가격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실제로 통신 부문의 물가는 1년 전보다 16.6% 뛰어 전체 물가를 0.63%포인트 끌어올렸다. 휴대전화료는 26.7%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지난해 통신요금 감면에 따른 영향을 제거해 다시 계산하면 8월 물가 상승률은 약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공표된 3.1% 가운데 약 0.6%포인트가 통신요금 기저효과에서 비롯된 셈이다.

 

다만 이를 근거로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확대된 것에 불과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소비자물가의 일시적인 변동 요인을 제외해 기조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도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4% 상승해 전월의 2.6%보다 상승폭이 0.8%포인트 확대됐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도 2.5%에서 3.1%로 높아졌다.

 

근원물가 상승폭이 전체 물가보다 더 크게 나타난 데에도 통신요금의 영향이 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하면 전체 품목 수가 줄어들면서 휴대전화료가 지수에서 차지하는 상대적인 가중치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서비스와 가공식품 등 여러 부문에서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경계할 대목이다.

 

◇ 서비스 물가 3.7%…외식 밖 생활비 부담 더 커져

 

품목 성질별로 보면 서비스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해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다. 전체 물가 상승에 대한 서비스 부문의 기여도는 2.04%포인트로, 공업제품과 농축수산물 등을 포함한 상품의 기여도 1.05%포인트보다 두 배 가까이 컸다.

 

서비스 가운데 공공서비스는 6.5% 올랐다.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의 기저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개인서비스도 3.5%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2.7% 올랐고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는 4.0%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험서비스료가 13.4%, 해외단체여행비가 14.9%, 자동차수리비가 6.3%, 공동주택관리비가 3.3% 올랐다. 집세도 전년동월대비 1.2% 상승했다. 전세는 1.2%, 월세는 1.3% 각각 올랐다. 소비자가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지출하는 관리비와 보험료, 수리비 등에서 가격 상승이 이어진 것이다.

 

공업제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해 전체 물가를 1.24%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는 14.2% 뛰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1.4% 하락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됐다. 경유는 전년동월대비 19.6%, 등유는 19.7%, 휘발유는 11.5% 각각 상승했다.

 

가공식품은 전년동월대비 1.5%, 전월대비 0.7% 올랐다. 국수 가격이 한 달 전보다 12.1%, 시리얼은 14.9%, 스낵과자는 3.2%, 빵은 3.0%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출고가 인상이 순차적으로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면서 가공식품의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생성형 AI(쳇GPT)의 도움을 받아 시각화하고 기자가 최종 검토 및 확인해 제작한 그래픽입니다. 그래픽에 포함된 데이터와 내용은 기자가 직접 취재한 결과물입니다
 

◇ 과실 가격 내려갔지만 채소는 한 달 새 12.4% 급등

 

농축수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하락하며 전체 물가를 0.21%포인트 낮췄다. 농산물은 6.7% 떨어졌고 신선식품지수도 6.7% 하락했다. 특히 신선과실은 10.0%, 신선채소는 9.8% 각각 낮아졌다.

 

과실 가격 하락에는 할인 행사와 출하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햇사과 출하가 시작된 데다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복숭아와 포도 공급도 늘었다. 지난해 가격이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도 더해졌다. 사과는 전년동월대비 8.9%, 복숭아는 14.3%, 수박은 17.5% 하락했다.

 

그러나 전월과 비교하면 장바구니 물가의 흐름은 다르다. 신선식품지수는 한 달 새 3.0% 올랐고 신선채소는 12.5% 급등했다. 품목성질별 채소류 상승률도 12.4%에 달했다. 배추는 37.0%, 시금치 68.2%, 오이 40.4%, 상추 28.4%, 열무 52.4%, 부추는 64.7% 상승했다.

 

여름철 기상 여건과 병충해 예방 비용, 강수에 따른 생산비 증가 등이 잎채소 가격을 밀어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농산물 가격이 낮지만 소비자가 당장 장을 볼 때 마주하는 채소 가격은 한 달 전보다 크게 오른 셈이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3.2% 상승해 전체 물가보다 높았다. 생활물가 가운데 식품은 0.8%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식품 이외 품목은 4.8% 올랐다. 먹거리뿐 아니라 교통·통신·주거 관련 비용과 각종 서비스 가격이 체감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의미다.

 

지역별로는 충북과 전북의 물가 상승률이 각각 3.7%로 가장 높았다. 강원은 3.6%, 경북 3.4%, 충남과 경남은 각각 3.3%였다. 서울·대구·인천은 각각 2.8%, 부산은 2.7%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수치는 ‘3%대 물가’라는 표면적인 숫자와 실제 기조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상승률은 2.5% 안팎으로 낮아진다. 반면 개인서비스와 가공식품, 주거 관련 비용의 오름세는 여전히 넓게 퍼져 있다.

 

결국 물가 안정 여부는 9월 이후 통신 기저효과가 사라진 뒤에도 근원물가와 서비스 물가가 얼마나 낮아지는지에 달렸다. 채소처럼 기상 여건에 민감한 품목의 단기 급등과 관리비·보험료처럼 한 번 오르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서비스 가격이 함께 나타나는 만큼, 정부도 전체 상승률만이 아니라 가계가 반복적으로 부담하는 품목의 흐름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조중환 사진
조중환 기자  highest@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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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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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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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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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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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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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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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