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클린 영업 문화 정착 총력”... 무분별한 허위 광고에 ‘무관용 원칙’ 대응
▷설계사 무단 게시 광고물 즉각 삭제 및 내부 징계 절차 착수
▷“업계 최고 수준 처우 지향하되, 소비자 보호와 내부 통제가 최우선”
▷광고 심의 시스템 고도화 및 모니터링 강화로 재발 방지 약속
토스인슈어런스 CI. 사진=토스인슈어런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보험업계의 고질적인 ‘설계사 스카우트 과당 경쟁’ 속에서 토스인슈어런스가 내부 통제 강화와 자정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일부 설계사의 허위·과장 광고 논란에 대해 사측이 즉각적인 삭제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클린 영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가 승인하지 않은 광고는 불허”... 신속한 진화 나선 토스인슈어런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NS를 통해 유포된 토스인슈어런스의 ‘정착지원금 100% 지급’ 광고물은 회사의 공식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설계사의 무단 게시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토스인슈어런스 측은 해당 사실을 인지한 즉시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당 설계사에 대해 내부 규정에 따른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착지원금 100% 지급은 자율협약 준수를 전제로 매우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검토되는 사안”이라며, “모든 설계사에게 일괄 적용되는 것처럼 표현된 것은 명백한 허위·과장 광고이며, 이는 회사의 경영 방침과도 배치된다”고 설명했다.
◇재발방지 총력 약속..."금융소비자 보호 등 자율협약 적극 지지"
이번 사건은 일부 설계사가 의욕 과잉으로 회사의 가이드라인을 벗어나 발생한 일종의 ‘성장통’으로 풀이된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일을 계기로 내부 통제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재설계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설계사를 늘리는 양적 팽창보다, 질적 성장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광고 표현 가이드를 전면 재안내하고, 전 설계사를 대상으로 심의 준수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하여 회사가 승인하지 않은 광고물이 유통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당사는 GA협회 등 업계 차원의 자율협약을 적극 지지하며, 광고 심의 절차 준수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자율규범에 적극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스인슈어런스는 출범 이후 설계사들에게 토스 앱의 양질의 DB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구축하며 GA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를 지향하면서도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과 업계 자율협약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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