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준호 의원, 오세훈 시장에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 촉구..."전면적인 안전 재점검해야"
▷천준호, 한강버스 운항 전문 중단 촉구 기자회견 개최
▷"그동안 한강버스 운항 중 바닥 충돌 , 접촉 사고 무려 15번"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 촉구 기자회견(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강버스가 지난 15일 저녁 잠실 선착장 인근에서 좌초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시정실패 정상화 TF' 단장인 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천 의원은 17일 고민정·채현일·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천 의원은 "지난 15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잠실 선착장 인근에 운항 중이던 한강버스가 좌초되어 82명의 시민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며 "서울시가 오늘 오전 사고 관련 합동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무려 15번에 걸쳐 한강버스가 바닥에 충돌, 접촉 등의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고의 전조증상이 무려 15차례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이를 은폐하면서 시민을 위험에 노출시켰다"면서 "그 뿐만 아니라, 사고가 있던 당일 오전 9시 망원역 부근에서도 동력 전달 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있었고, 같은 날 낮 1시 10분에는 뚝섬역에서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한강버스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멈춰선 사고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서울시는 한강 버스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있으며 오늘 오전에도 사고가 있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며 "오세훈 시장은 즉시 한강버스의 운행을 중단하고 전면적인 안전을 재점검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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