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되는 미국 노동시장... "9월 금리 0.25% 인하 예상"
▷ 8월 기준 미국 비농업고용 14.2만 명 증가
▷ 국제금융센터, "시장 예상에 미치진 못했으나, 부진은 아니다"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8월 기준,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14.2만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16.5만 명)을 하회하였다.
실업률은 4.2%로 0.1p% 감소했으며,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년동월대비 3.8% 상승했다. 구직자와 일자리의 격차를 나타내는 노동수급 격차(Jobs-workers gap)은 7월 기준 51만 명으로 큰 폭 감소했다. 지난 2022년 3월 정점(619만 명)에 비해서는 크게 완화된 수치다.
이는 즉,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이에 대해 국제금융센터는 “비농업고용 증가세 둔화, 실업률 상승, 자발적 퇴사 및 신규채용 등을 감안 시 노동시장의 냉각이 진행 중”이라고 짚으면서, 동시에 “해고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다소 과열된 양상을 보였던 노동시장이 점차 안정되고 있다는 뜻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미국 증권시장의 반응이다. 미국 주가는 고용지표가 시장의 기대보다 부진하고, 빅테크 중심의 벨류에이션 부담 우려가 지속되는 등의 원인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미국 증시의 선두에 서 있던 엔비디아의 침체가 돋보인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5일새 13% 이상 감소한 바 있다. 아울러,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국채금리는 하락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해서 9월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국제금융센터는 “8월 고용보고서는 예상을 하회했으나, 9월 FOMC의 50bp 인하 필요성이 높아질 정도의 부진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우세해, 9월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다수 분석기관들은 금번 고용 보고서를 ‘붕괴가 아니라 둔화’(slowdown rather than collapse), ‘악화가 아닌 완화’(moderation, not deterioration), ‘점진적인 냉각’(gradual cooling is more likely than a sharp deterioration) 등으로 표현했다. 미국 노동시장의 성적이 예상보다 부진한 건 사실이지만, 금리 인하의 정도가 다소 과격해질 정도로 부정적인 지표는 아니라는 뜻이다.
국제금융센터는 오는 9월 FOMC체서 25bp의 금리인하를 예상하며, “금융시장 불안 지속 및 추가적인 노동시장 약세 가속화 여부가 향후 금리인하 속도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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