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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이질 않는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미국에선 어떻게 생각할까?

▷ '바이든' → '날리면'... 대통령실의 마뜩지 않은 해명
▷ 미국에 해명 전달하니, "이해한다"... 하원에선 "어이가 없다"는 반응 있어
▷ 영국 공영방송 BBC에선 풍자, 북한은 강력 비판 中

입력 : 2022-10-05 10:52
끊이질 않는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미국에선 어떻게 생각할까? (출처: AFP 연합통신)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 중에 던진 한 마디가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비속어를 섞어 국회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폄훼했냐, 아니냐를 두고 여당과 정부/야당이 치열하게 맞붙고 있는데요.

 

대통령실은 해당 영상의 음성 파일을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등 해명에 열성적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XX’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해명에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언급하는 것이 바람직 하진 않지만, 그 용어가 우리 야당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더라도 많이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을 키운 셈으로, 결국 대통령실은 주장을 번복하면서 확정할 수 없다는 애매한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曰 금리 인상 등으로 전 국민이 먹고 살기 힘든 상황에서 이 같은 일(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까지 벌어지니 국민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윤 대통령이 사실과 다른 보도로써 이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주최보도인 MBC 측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여당이 직접 나서서 MBC에 대한 형사고발을 진행하는 등 정부는 사과 대신 정면돌파의 길을 선택했는데요.

 

이번 비속어 논란에 대해 다른 나라의 반응은 어떨까요?

 

먼저, 핵심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문제없다문제있다란 반응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조태용 주미대사와 주미대사관 측은 미국 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에 대통령실 해명을 전달했는데, 미국 정부 측이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회에서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추가적인 문제를 제기하진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는데요.

 

반면, 미국 하원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카이알리 카헬레 미국 하와이주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번 논란을 두고 국정지지율 20%. 죄송하지만 대통령님, 당신의 나라에 집중해야 한다며 대체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언론 ‘The Diplomet’에서도 MBC를 때리는 대통령실의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지난 930일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한국 언론사를 위협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해명과 대처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The Diplomet’ "유엔총회 연설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21번 사용했던 윤 대통령은 명백하게 언론의 자유를 단속하고 있다” (Apparently, Yoon, who used the Korean word for “freedom” 21 times in his speech at the U.N. General Assembly, is now clamping down on the freedom of press)

 

영국의 BBC에서도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대통령실의 해명을 풍자했으며, 북한의 경우에는 이를 두고 대대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두 단어를 수정한 15시간이라는 글을 통해 잘못된 보도를 수정한다 해도 한 문장에서 두 단어를 바꾸는데 15초면 충분하겠는데 15시간이나 걸렸다. (…) 이런 걸 보고 뭐라 하면 좋을까, 닭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고 할까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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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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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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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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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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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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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