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산업 생산 4개월 만에 증가…소비는 3개월째 감소
▷통계청 ‘2023년 1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생산 0.5%↑·소비 2.1%↓·설비투자 1.4%↓
▷통계청, 지수 기준연도·대표품목·가중치 변경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1월 제조업과 서비스 생산이 모두 늘어 전월대비 산업 생산이 넉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반면 소비는 석 달째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2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 지수는 109.7(2020년=100)로 전월보다 0.5% 늘었습니다. 4개월 만에 증가 전환입니다. 전산업생산은 10월(-1.2%), 11월(-0.4%)에 두 달 연속 감소했고 12월에는 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소비판매는 음식료품, 의복, 승용차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대비 2.1% 감소했습니다. 소비판매는
11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의복 등 준내구재(-5.8%), 가전제품 등 내구제(-3.5%) 판매가 줄었으나,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3.9%) 판매가 늘어 0.7%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줄어 전월대비 1.4%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건축 공사 실적이 늘어 전월대비 1.8% 증가했습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4.6%) 및 선박 등 운송장비(-1.7%)에서
투자가 모두 줄어 3.9%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병동치는 99.4로 전월보다
0.4p 내려갔습니다. 4개월 연속 하락세인데 이는 2020년 2~5월 이후 처음입니다.
앞으로의 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98.5로 전월보다 0.3p 내리며 7개월 연속 주춤했습니다.

김 심의관은 e-브리핑을 통해 "1월
산업활동동향은 통신·방송장비, 자동차 생산 등의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가 서비스업 생산도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전산업 생산이 4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면서 "최근 부진한
흐름을 되돌리는 수준까지는 미치지 못했고 취업자 수도 감소해 경기 동행지수가 하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은 매월 발표하는 산업활동 동향 통계 지수의 기준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하고 경제 구조 변화에 맞게 대표 품목과 가중치 등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개편은 통상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광공업생산지수는 16차, 서비스업생산지수는 5차, 소매판매액지수는 4차 개편에 해당합니다.
광공업동향 통계의 경우, 조사대상 품목이 2015년 기준 485개에서
2020년에는 490개로 5개 증가했습니다. 대표품목 변경에 따른 가중치도 변경됐다. 서비스생산지수의 조사대상
업종은 185개에서 194개로 8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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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