對호주 무역적자 260억 불... '통화스왑' 5년 연장한다
▷ 120억 호주달러를 9.6조 원과 통화스왑
▷ 원자재 사느라 對호주 무역적자 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6일, 한국은행과 호주중앙은행은 호주달러/원 통화스왑 계약을 5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스왑규모는 120억 호주달러에 원화 9.6조 원(약 81억 달러 상당)으로, 양국의 교역을 증진하고 금융시장을 안정시킨다는 목적인데요.
통화스왑: 서로 다른 은행이 사전에 정한 만기와 환율에 의해 갖고 있는 통화를 교환하는 것, 우리나라의 경우엔 원화를 호주달러로 바꾼 셈으로, 환율이 특정 시점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무역이 용이해진다.
한국은행이 호주와 통화스왑을 체결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역’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호주는 지난 2014년 FTA 협정을 맺은 이후, 활발한 무역을 벌이고 있습니다.
통화스왑을 통해 호주달러의 환율을 고정시켜 놓으면, 이후 호주달러의 가치가 상승해도 우리나라는 비교적 양호한 상황에서 무역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나라의 對호주 무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우리나라의 호주 수출금액은 약 180억 불, 수입금액은 약 440억불입니다.
수입이 수출을 상회하면서, 우리나라의 對호주 무역수지는 약 26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적자의 가장 큰 이유는 ‘원자재’를 호주로부터 다량 사들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광물성 연료, 광물유와 이들의 증류물, 역청(瀝靑)물질, 광물성 왁스’의 무역수지 적자만 190억 불이 넘습니다.
수출금액은 100억 불이 조금 넘는데 반해, 수입금액은 290억 불로 나타났는데요. ‘석유가스와 그 밖의 가스 상태의 수소’의 수입금액이 약 150억 불, ‘석탄과 석탄으로 제조한 연탄, 조개탄(ovoid)과 이와 유사한 고체 연료’가 약 120억 불입니다.
(원유로 한정한) 석유와 역청유 역시 수출금액 0불, 수입금액 21억 불로 순수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역청물질: 석유를 정제하고 남은 탄화수소 화합물이 포함된 물질, ‘아스팔트’, ‘타르’ 등에
사용된다
조개탄(ovoid): 조개 모양으로 가공한 석탄, 가정에서 불을 붙일 때 사용되는 특징이 있음
구리광, 납광, 철광 등 ‘광(鑛)ㆍ슬래그(slag)ㆍ회(灰)’ 부문의 무역수지 적자도 70억 불이며, ‘알루미늄과 그 제품’, ‘구리와 그 제품’ 무역수지 적자는 각각 6억, 9800만 불입니다.
광물성
연료를 비롯한 이러한 원자재 품목들은 우리나라가 수출을 하기 위해 필요한 물건들입니다. 즉, 수출에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호주의
원자재는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호주는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중요한 ‘고기’ 공급국입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는 호주에서 쇠고기만 약 12억 불 어치를 구매했습니다.
돼지고기는 300만 불, 면양과 양소의 고기는 약 2만 5천만 불 규모를 들여왔는데요.
고기뿐만 아니라, ‘곡물’, ‘당류와 설탕과자’, ‘면’, ‘어류/갑각류/연체동물과 그밖의 수생무척추동물’ 등 음식 부문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호주를 상대로 무역수지 적자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가 호주를 상대로 흑자를 거둔 분야는 ‘철도용이나 궤도용 외의 차량과 그 부분품/부속품’, ‘원자로, 보일러, 기계류와
이들의 부분품’, ‘의료용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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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