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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국정 기조 전면적으로 바꿔야... 30조 긴급 민생 프로젝트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2일 신년기자회견 진행
▷검찰/정부 비판부터 '기본'시리즈, 개헌까지

입력 : 2023-01-12 16:00
이재명 당대표, "국정 기조 전면적으로 바꿔야... 30조 긴급 민생 프로젝트 제안"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검찰의 칼끝에 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신년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 대표는 검찰을 비롯해 현 정권을 대대적으로 비판하는 건 물론,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경제 상황 속 국민들의 삶을 살피기 위한 기본시리즈도 내놓았습니다.

 

# 권력 그 자체인 검찰말로만 협치뒤에선 야당파괴

 

이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안보 참사까지 더해지면서 코리아 리스크가 전면화되고 있다, 현 상황을 암울하게 진단했습니다.

 

그는 정치권 모두의 힘을 모아 민생을 살리고 나라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집중해야 할 때인데, “안보 무능을 감추기 위한 대통령의 위험천만한 말폭탄으로 국민 불안과 시장 혼란이 증폭되었다며 윤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는데요.

 

이 대표는 김진태 사태만 봐도 충분하다며, 국민과 시장의 신뢰를 상실한 경제라인을 포함한 내각을 대폭 쇄신해야한다도 주장했습니다. “’참사 내각이란 지탄을 받고 있는 총리와 각 부처 인사들도 개편해, 진영과 관계없이 능력과 경륜이 검증된 경제팀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울러, 이 대표는 지난 11일 성남 FC 관련 제3자 뇌물 혐의에 대해 12시간 동안 검찰조사를 받은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물론 정부에서도 이 대표를 겨냥하여 연일 칼날을 벼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부당한 처사이긴 하지만, 검찰의 소환 요구에 당당하게 임했다. 잘못한 일이 없기 때문에 조사에 임했지만 검찰의 이러한 요구들은 매우 부당하고 옳지 않은 처사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정부가 말로는 협치를 내세우면서 권력기관을 동원한 야당파괴, 정적 죽이기에 골몰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수사를 맡은 검찰에 대해선 민주화 이후에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이런 식으로 남용하는 사례가 없었다, 부당함을 유감없이 드러냈습니다.

 

, “검찰의 정치적 공격은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 것이라며, “검찰이 이미 무혐의 종결했던 사건을 억지로 만들어 내 (자신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曰 이전엔 검찰이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서 부당한 권력을 도와주면서도 최소한의 기준, 합리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지금은 검찰 그 자체가 권력이다. 수사를 하는 게 아니라 정치를 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이전에 언급했던 초심, 분열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겠다, 국민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로 돌아가야 한다며, “이미 여러 차례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한 바 있으며 그 제안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전했습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저번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민생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성과를 냈던 것처럼, 야당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서 정부/여당과 협치를 하고 필요하다면 설득해 실적을 만들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 ‘기본시리즈

 

이 대표는 “(현 정부 대책이) 양극화와 불평등을 악화시키고 우리사회의 미래를 좀먹는 잘못된 처방이고, 자충수라며, “지금 즉시 국정기조를 전면 전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려운 민생경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30조 규모의 긴급 민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는데, 주된 골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입니다.

 

사정이 어려운 무주택자들을 위한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개인 신용대출 정부 지원 확대, 가계 부채 3대 대책 등의 내용인데요. 물가지원금을 소득분위별로 차등 지원하는 핀셋 물가지원금’,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주력 정책이었던 지역화폐예산의 증액 및 항구화가 눈에 띕니다.

 

이 대표는 “2023년은 기본사회로의 대전환이 시작되는 원년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그간 견지해왔던 기본시리즈를 다시 한 번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曰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는 각자도생의 시대를 넘어서서 국가가 구성원들의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는 기본사회를 준비해야 한다

 

이 대표는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준비하기 위해 당내에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국민 보편적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관련 사업의 확대, 그 첫 걸음으로 기초연금부터 노인기본소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기본소득뿐만 아니라, 기본주거, 기본금융 등 여가, 교육, 의료, 교통, 통신과 같은 기본적 서비스를 단계적,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曰 처음 국민에게 부름을 받았을 때의 초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국민과 역사를 믿고 어떤 불의에도 당당하게 맞서겠다. 정치다운 정치를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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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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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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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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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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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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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적정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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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