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축사] 대한민국교원조합, “위즈경제, 국가 교육 담론에 새로운 지평 열어"
![[창간 축사] 대한민국교원조합, “위즈경제, 국가 교육 담론에 새로운 지평 열어"](/upload/23fc9aff17f64b43899bdadb081b7697.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위즈경제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교육은 국가의 근간이며, 언론은 그 교육이 가야 할 길을 함께 비추는 동반자입니다.
지난 3년간 위즈경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정하고 세심하게 전달하며, 교육 보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줬습니다.
특히 교사의 현실, 학생의 삶, 학부모의
고민까지 담아내는 따뜻한 시선은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이 되었습니다.
언론의 역할은 단순한 사실 전달에 그치지 않습니다. 교육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 그 안에 담긴 사회적 맥락과 정책적 파장을 함께 살피는 시각이 중요합니다.
위즈경제는 그러한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교육의 본질을
지키기 위한 보도를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이는 교사이자 늘 교육 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고민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반가운 일이며, 또한 지속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일입니다.
대한민국교원조합은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과 교사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대로 배우고, 교사들이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드는 길은 교육계 내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건강한 언론의 동행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위즈경제가 앞으로도 특정 진영이나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성과 균형 감각을 바탕으로 교육 보도에 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교육은 오랜 시간과 사회적 신뢰 속에서 변화하는 영역이기에, 더욱 깊은 통찰과 연속성이 요구됩니다.
위즈경제의 진정성 있는 시선이야말로 우리 교육에 필요한 ‘깊은 울림’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향후에도 대한민국 교육의 동반자로서 굳건히 함께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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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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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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