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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하고 저렴한 여름 여행을 누리고 싶다면, 이때를 놓치지 마라

▷호텔스닷컴, 성수기 기간 동안 인파와 높은 가격 피할 수 있는 여행 적기 공개
▷국내 여행객 최다 검색 해외 여행지 15곳도 공개

입력 : 2025.04.30 14:30 수정 : 2025.04.30 16:52
한적하고 저렴한 여름 여행을 누리고 싶다면, 이때를 놓치지 마라 (사진=호텔스닷컴)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기상청이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기록적인 폭염을 예보한 가운데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성수기의 인파와 높은 가격을 피할 수 있는 여행 적기를 30일 발표했다.

 

호텔스닷컴은 자사의 과거 예약 수요 및 호텔 가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7월 초와 8월 말을 황금 여행 기간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시기에는 호텔 평균 가격이 낮고, 여행지의 혼잡도도 낮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적한 여름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성수기를 피할 수 있는 6월부터 7 15일 이전 또는 많은 가족 여행객들이 돌아오는 8 19일부터 31일 사이에 떠나는 것이 적합하다.

 

아울러 호텔 요금은 7 1일부터 14일까지가 성수기인 7 15일부터 8 18일보다 평균 11% 저렴하며, 8 19일부터 31일 사이도 성수기 대비 평균 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여행객들은 공휴일 연휴 기간 동안 짧은 휴가를 떠나는 경향이 있고, 이 기간 동안 호텔 요금은 평균보다 높은 편이므로 해당 기간을 피한다면 보다 저렴한 여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호텔스닷컴은 올여름 한국인 여행객들이 주목한 최다 검색 여행지 TOP 15를 공개하기도 했다.

 

호텔스닷컴 코리아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여름 시즌(6~8)에는 단거리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장 많이 검색된 상위 15개 여행지 중 11곳이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프랑스와 영국 등 장거리 여행지 역시 공식 휴가 시즌 동안 장기 일정을 계획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요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려는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호텔스닷컴 플랫폼에서 예약 시 세가지 리워드 혜택을 통해 더욱 실속 있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5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세일을 통해 국내외 엄선된 호텔을 25% 혹은 그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9 30일까지 투숙에 적용되며, 호텔스닷컴 회원들은 여름 여행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로 30만원 이상 호텔을 예약하면 5000원 사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호텔스닷컴의 대표적인 로열티 프로그램인 ‘10+1’ 혜택도 적용되어, 조건에 해당하는 10박 숙박 완료 시 리워드 나잇 1박을 적립할 수 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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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

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